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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

김정 |2008.12.16 02:22
조회 56 |추천 0

 

비밀을 간직한 안생병원, 마지막 나흘간의 기록! 기담(2007)

주연 : 김보경, 김태우, 진구, 이동규, 고주연

 

무료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어느날, 무심코 틀었던 영화...

간만에 볼만한 공포영화 한편 봤다,,,라는 느낌? ㅋ

 

 

난 어떤영화든 옴니버스형식을 좋아한다, 지루하지 않자나 -_-

1942년 암울한 시대의 한 병원(안생병원)에서 이뤄지는 각기 다른 세가지의 공포

 

 

특히 이영화에선 두번째 에피소드가 가장 소름끼쳤는데. 내용은 얘길 안하겠음..에헴

 

 

한가지 걱정스러웠던건,

성인들도 공포영화 찍을때 그 배역에 몰입하다 보면 가위 눌리고 그런다는데, 이 아이는 괜찮았을까?

 

 

요즘 아역배우들 보면 나이답지 않게 연기를 잘하는것 같아 부럽기도 하고, 나는 이 나이때 뭘 했나싶기도 하공, 삐질

 

 

한가지 이 영화의 제작후기를 팁(tip)으로 얘기하자면

밤샘 촬영이 잦은 현장 특성상 <기담> 역시 며칠간 강행군이 이어졌고 시간이 흐를수록 ‘안생병원’세트장의 모든 침대와 바닥은 스탭들의 잠자리로 변해 버렸다. 특히 튼튼한 원목과 푹신한 솜 이불로 만들어진 응급실 침대는 피곤한 스텝들에게 최고 인기장소로 떠올랐다. 하지만 얼마 뒤 그 곳에서 잠을 자다 가위에 눌렸다는 스탭들이 점점 늘어났고 급기야 응급실에서 잠이 들었던 모든 사람이 가위 눌림을 경험하는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결국 스탭들은 응급실을 피해 영안실로 모여들기 시작했고 ‘평소라면 무서워서 피했을 영안실이 가장 편한 휴식처가 될 줄은 몰랐다’는 농담을 나누며 무서움을 이겨내기도 했다. 그러나 스탭들 사이에 가위눌림 현상은 쉽게 없어지지 않았고 그 즈음 귀신을 본 제작팀원까지 생겨 한동안 섬뜩한 기운이 <기담> 현장에서 사라지지 않았단다.(이상은 '기담'홈피에서 복사꾸벅 )

 

 

음반제작할때나 영화제작할때 귀신을 보믄 대박난다던데,,하지만 이 영화는 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볼만하다, 재밌다는 평을 많이 들으며 꾸준히, 그리고 조용하게 공포영화의 명맥을 유지해 나가고 있는 영화다.

실제로 내가 DVD방에서 알바를 하면서 "공포영화 추천해 주세요"라고 묻던 손님들에게 조용히 이 영화를 권해 줬었는데

영화를 보고 난후 모두(실제 세팀 정도;) 재밌었다며 환하게 웃고 나갔었으니깐~ㅋㅋ

한번은 볼만한 공포영화!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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