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들고 나니 애플파이란게 어떤건지 알겄따!!
지난날 은수언니의 애플파이를 먹어보고 황서방 그맛을 잊지못하고 종종 애플파이 이야기를 하다.!
민이에게 사과를 주다가 우연히본 쭈글해진 사과 하나.
구석에서 쭈글해진 너를 맘이 다 아뿌구나.ㅡ.ㅡ;;
그래서 냉큼 민이에게주고 남은 사과반쪽과 쭈글탱이 사과로 애플파이시도했다.
이게...파이시트만 있으면 엄청 금방 만들 수 있는거구만.
파이시트가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ㅜ.ㅜ
파이시트도 만드는데 시간이 그리오래 걸리지 않았다.
오래 걸려서도 안되고...
숙성기간이 길어서 그러는게지..ㅜ.ㅜ
암튼.
내가 가지고 있던 오븐 책에 다행히 애플파이 만드는법이 나와 레시피 공개해 본다.
재료
21cm 파이 1개분
강력분100g
중력분100g
버터(2cm각으로 잘라놓는다. 녹이지 말고 바로 냉장실에 꺼낸상태의 버터여야 한다.)-140g
냉수-90~110ml
사과필링-사과3개 설탕 120g 시나몬가루 소량 레몬즙 1큰술
재료도 넘넘 착하다.
그러나.!!!
울집에는 파이틀이 없고.
21센티의 그릇도 없고
사과도 한개반이라서.ㅜ.ㅜ
이 재료의 열악함으로 내 나름대로 가감해서 했다.ㅜ.ㅜ
나중에 큰 파이틀을 사면 꼬옥 이대로 해 먹어 보리다!!!
내가 가감한 파이레시피
박력분 강력분 합쳐서-180g
버터 80g
계란1개
차가운물,소금약간
사과필링
사과 한개반,버터20g 시나몬가루 약간 설탕 밥숟가락2스푼
이다.
계란은 안넣어도 되는데 마지막 파이를 다만든후 계란물을 입혀야 하는데 그때 계란이 많이 남으니깐 그걸 쓰기로 한것임.~
만드는법
파이시트
밀가루를 체에 친후
버터를 첨가. 소보루 상태로 만든다.-난 후라이팬 뒤집기를 이용해서 버터를 밀가루에 넣은채 잘개 다져 주면서 밀가루를 묻혀주었더니 콩알만한 상태의 소보로 완성되었다.
달걀을 넣고 차가운물은 반죽의 되직함을 보면서 부어준다.
나의 경우 밥숟가락 5스푼정도 넣었더니 괜찮았다.
요 버터가 녹으면 노노노
재발리 석어준후 치대지 말고 그대로 한덩어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휴지기 1시간.덜덜덜.
여기까진 만들기 짱 쉬움. 그러나..이 휴지기땜에...영..맥이 끊긴다..이말씀.
냉장고 휴지기동안 사과필링만들기
사과필링
사과를 깍둑썰기한다. 난 5mm정도 크기로 썰었다. 너무 크면 잘 안익을꺼 같아서리.
설탕을 팬에 넣은후 물을 약간만 넣자.
난 첨에 그냥 설탕만 넣었다가 피를 보았다는.ㅜ.ㅜ
후라이팬 홀라당 태워묵을뻔했다.ㅜ.ㅜ
물을 밥숟가락으로 1스푼정도 넣고 설탕넣어서 갈색으로 빛이 나오면 버터 넣어 녹인다.
버터의 풍미가 살아날 정도로 버터를 약간만 태운후
사과를 넣어 주면 요것에서 물기가 꽤 나온다.
요건 은근한 불에서 졸여주고 시나몬가루를 뿌려주면 된다.
휴지상태의 파이반죽을 꺼내서
밀대로 민다음 1번 접고
또 밀대로 민다음 1번 접고
그대로 밀대로 민다음 또 1번 접어서 밀대로 민다.
총 3번밀어준다.
요렇게 하면 파이가 층이 생겨서 더 아삭해진다고한다.
해보니깐 확실히 틀리다.
그런다음 3mm로 민다.
파이 시트를 형틀에 넣어 모양을 잡아주고
포크로 밑바닥 찍어주고
파이필링 얹어주고
남은 파이시트를 길게 잘라 맨위에 필링의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요렇게 와플모양처럼 올려준다.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맨 밑바닥에 위치한후 32~40분 구워준다.
난 34분구우니 위에가 노릇하게 구워졌다.
황서방 요것 먹고싶어서 기달리느라 잠도 안자공..
결국 요것 먹고 소원풀이하고 잠을 잤땅.ㅎㅎ
결국 만들어본 애플파이.~
시트지만 있따면 언제든 만들어먹고싶은 충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