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이 공교롭게도 명바기 신화의 도화선이 된 [야망의 세월]의 그 작가더라구요
어린 분들은 기억 안나시겠지만, 유인촌이 명바기 역이었고
박근형, 김주승(유인촌 동생), 황신혜(유인촌 애인이었다가 박근형 아들과 결혼),
전인화(유인촌의 아내가 됨), 최민식(꾸.숑), 이휘향(꾸.숑엄마) 등등이 나와서 40프로 넘었던 드라마에요
오늘날 명바기 셀러리맨 신화를 굳게 믿는 분들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드라마였습니다.
스토리 자체가 유인촌이 현대건설 입사해서 '신화'를 일군다는 내용.
당시에 이 스토리에 불쾌해했던 정주영이 명바기 보고 작가 만나서
제대로 스토리 고치라고 해라!!! 고 야단까지 쳤다죠;
헌데 이런 거 모르시고 드라마 안본다는 분들 보면 묘한 생각이 드는 게 사실이에요.
(보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제가 무슨 권리로?
다만 알고는 보시라는거죠. )
전파타는 방송국은 상관있지만 작가는 상관없다고 하시면 할말 없지만;
관련내용이 개천에도 올라와 있네요
아이러니한 게 저 야망의 세월은 KBS 에서 해줬죠
역시 명바기 미화시킨 [영웅시대]는 또 MBC에서 했고...
잼있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