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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명글~!★

김재윤 |2008.12.18 06:13
조회 258 |추천 2

[봄]

* 봄 떡은 들어 앉은 샌님도 먹는다: 봄에는 누구나 군것질이 반갑다는 말

* 봄볕에 그슬리면 보던 님도 몰라 본다: 따사로운 봄볕에는 뜨거운지도 모르는 사이에

                                      까맣게 그슬린다는 말

* 봄 불은 여우불: 봄에는 무엇이나 잘 탄다 하여 이르는 말

* 봄눈 녹듯 한다

* 낡은 말뚝도 봄이 돌아오면 푸른 빛이 되기를 희망한다. -핀란드-

* 봄은 옷입고 치장한 여인이다 -이효석;들-

* 봄철의 숲속에서 솟아나는 힘은 인간에게 도덕상의 악과 선에 대하여, 어떠한 현자보

 다도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워즈워드-

* 봄밤의 한때는 천금에 값하고, 꽃에는 맑은 향, 달에는 그늘이 있구나.

                                                              -소동파; 춘야-

 

[여름]

* 보리 누름에 선 늙은이 얼어 죽는다: 더운 여름에도 오히려 춥게 느껴지는 때가 있음

 을 두고 이르는 말

* 여름 살은 풋살: 여름의 더운 날씨에는 옷을 꼭꼭 여며 입지 않고 살갗을 마구 드러

 낸다는 말

* 한 송이 꽃으로 여름이 될 수는 없다 -영국-

* 여름은 날고 싶고 뛰고 싶은 시즌입니다. 봄을 여성의 계절이라면 여름은 남성의 계

 절이라 하겠지요. 그리고 봄은 웃음의 때라고 하면 여름은 힘의 때입니다. -노자영-

* 사람들은 모두 더위에 괴로워하는데 / 나는 여름 해가 긴 것을 좋아하노라.

                                                           -소동파-

 

[가을]

* 가을에 밭에 가면 가난한 친정 가는 것보다 낫다.   -한국 속담-

* 가을 중의 시주 바가지 같다.

* 가을 비는 장인의 나룻 밑에서도 긋는다.  

* 가을 물은 소 발자국에 고인 물도 먹는다.

* 가을 바람의 새털 같다.

* 가을 마당에 빗자루 몽댕이를 들고 춤을 추어도 농사 밑이 어둑하다.

* 갈바람에 곡식이 혀를 빼물고 자란다.

* 가을판에는 대부인 마님이 나막신짝 들고 나선다.

* 가을에 친아비 제사도 못 지내면서 봄에 의붓아비 제 지낼까.

* 가을 밤은 왜 이렇게 길고 길까요? 울고 싶은 밤, 누구의 노래를 듣고 싶은 밤이외

 다.   -노자영-

* 가을이다. 가을은 생활의 계절이다.  -이효석-

* 좋은 날씨가 계속되는 가을이거니 / 오랫동안 마음에 살고 있던 / 행복된 생각도 서

 러움도 / 이제 먼 곳 향기에 녹아 사라졌다.  -헤세-

* 가을 바람에 나뭇잎은 흔들리고 / 촉촉히 밤은 야기에 젖고 있다. // 바람은 나뭇잎

 에 떠들썩대고 / 전나무는 가만히 속삭이며 말한다. -하이네-

* 달이 지고 / 귀또리 울음에 / 내 청춘에 가을이 왔다.   -김상용-

 

[겨울]

* 가을에 무 꽁지가 길면, 그 겨울이 춥다.

* 겨울이 다 되어야 솔이 푸른 줄 안다.

* 겨울 바람이 봄바람 보고 춥다 한다.

* 겨울이 지나지 않고 봄이 오랴.

* 겨울 하루를 지낸 자는 불구 대천지 원소와 함께 지낸 것과 같다. -프랑스 속담-

* 겨울의 태양과 도락자의 애정은 늦게 와서 금시 사라진다. -프랑스-

* 겨울이 따뜻하고 여름이 추운 때는 나쁜 일이 많다. -프랑스-

* 겨울은 여름이 이익을 준 것보다도 더 많은 해를 끼친다. -프랑스-

* 겨울이 우리에게 묻는 날이 있으리라, 여름에 무엇을 했느냐고.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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