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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형문답

김지혜 |2008.12.19 22:45
조회 1,359 |추천 75


 

001

지금 상태는 비가 무척이나 많이온다.

하지만 난 오늘 일기예보를 듣지못해 우산을 가져오지 못했다!

그런데 내옆에 있던 친구는 우산이 있다면서 나를 약올린다.

이럴 때 나는 뭐라고 말할 것인가?

치사하게이러기가같이쓰자

 

 

002

남자친구와  200일 되는날에 소설처럼 남친이랑 깨졌다!

남자친구는 썩소를 날리며 "내가 왜 너랑 사겼을까? 다른여자들도 많은데. 넌 약간 맛보기라고할까? 그래도 고마워해라." 라고싸가지없게 나온다. 너무 화가 치밀어 오르는 난 어떻게 말을할까?

뭐카노니가더영광스러운줄알아야할걸

나도사실 너 그전부터찰려고했는데 불쌍해서 오늘까지사겨준거야

어디서 짖기노 ㅋ 잘가 ㅂㅂ (이렇게센척해놓고 뒤에가서울기)

 

003

나와 초등학생때부터 고등학생까지 쭈욱 친하게 지내온 친구가 유학을 갔다가 지금 한국으로 왔다고해서 날만나자고한다.

하지만 나에겐 아주 급한일이있는데 과연 어떻게 할까?

내가지금급한일이생겨서오늘못만나겟다 ㅠ

내일만나면 맛있는거사줄게 내일봐꺄르륵!

 

004

소설을 너무 좋아하는 나.

하루종일 소설책만 보며 뒹굴거리는 나를 보고 엄마는 화가났다.

그리고 엄마의 입에선 무시무시한 말이 튀어나왔다.

과연 그말은 무엇일까?

운동해

 

005

오늘은 나의 생일파티!

남자, 여자 다 초대해서 노래방에서 실컷 신난 노래를 부르며 놀고있었는데 갑자기 존재감 없던 아이가 확깨는 발라드를 부른다.

존재감 없는 아이는 분위기 파악 못하고

맥빠지게 계속 노래만 부른다.

과연 나는 어떻게 말했을까?

뭐 괜찮구만 노래좋다 잘부른다 같이부르자 등등 분위기띄어주기

 

 

006

당신은 이제 곧 수련회를 갈 초등학교 6학년.

버스도 다 빌리고 숙소도 예약하려는데 숙소가 꽉차있단다.

잘곳을 잃어버린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왜 잘곳이없어 ? 아무방이나처들어가서 자면되지 ㅉㅉ

방이 1평도아니고 뭔 어수선을떨어 아니면 교사용방가기

 

 

007

집에서 노래에 취해 큰소리로 노래를 부른 당신!

가족들이 그 노래를 듣고는 날 보며 웃는다.

민망해진 당신은 어떻게, 뭐라고 말할 것인가?

뭐...난 부르면안되나..잘만부르구만

 

 

008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에 간 당신!

콘서트 도중 안티가 무대로 유리조각을 던진다.

과연 난 어떻게 해야할까?

미쳤나카면서 그사람한테 욕질해준다

유리조각이 날아오는걸알았다면 내가 대신 다쳐준다

 

 

009

여태까지 3년동안 짝사랑해 온 남자가 있다.

그 남자는 어느 날 갑자기 메신저로 사랑한다고 말 하는 것이다.

난 너무 설레였고 뭐라고 말을 썼다.

과연 그 말은 무었이었을까?

뭐카노..심심하나?(태연한척하기)

 

010

이제 당신의 나이는 늙을만큼 늙은 97세.

다른 사람들은 이미 세상을 뜨거나, 얼굴엔 주름이 있는데

나는 주름도 없고 기운도 팔팔했다.

신기한 나는 어떻게 했을까?

스타킹이랑 세상에이런일이 나가기 그래서 떼돈벌기

추천수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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