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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rief memoir about looking back, and sprinting ahead

김정은 |2008.12.20 01:13
조회 21 |추천 0

 

 

지난 날의 회상과 다가올 미래의 짧은 단상

 

Translated by Jeongeun Kim

 

지난 몇 일간 내 머리 속에 떠나지 않던 지난 날의 회상은 잠시 바닷가에 내려놓고 기말고사와 대학생으로 쓰는 마지막 원고를 마치는 데 전력투구했다. 힘든 리포트, 시험도 모두 마치고 이제야 한 숨 돌리고 뒤돌아 볼 여유를 찾았다. 눈을 감고 가만히 생각해 보면 지난 날의 회상 보다는 미래에 대한 희망의 빛이 떠오른다.


돌아보면 참으로 멋진 순간들이었다. 나의 인생을 바꾼 대학생활. 참으로 나를 성숙하고 어엿한 성인으로 탈바꿈 시킨 값진 순간의 연속이었다. 지난 사 년 오 개월 동안 만났던 평생우정. 몇 번의 사랑과 실연. 나의 재능, 열정, 소명을 찾은 값진 대학생활의 추억들. 대학 생활을 마치는 순간이 오면 여러 못한 일에 대한 후회로 가득 차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침대 위에 놓여있는 학사 모와 졸업가운을 보며 지난 날의 회상보다는 앞으로 내 앞에 펼쳐질 미래로 가슴이 벅차다.

 

이제 준비가 되었다. 그 어느 때 보다 앞으로의 하루하루가 기대된다. 눈을 감고 가깝게는 몇 달 멀게는 앞으로 몇 년을 떠올리면 나의 꿈이 앞으로의 나날 속에 담겨 거울 보듯 선명해진다.


내일이면 신문방송과 정치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게 된다. 몇 일 뒤, 플로리다 레이크랜드 (Florida Lakeland)에서 가족과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내가 그토록 바라던 일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그 무엇보다 감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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