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숲을 거닐다..
그 곳에서 바람과 함께 춤을 추는 너를 만나다..
바람이 부는대로 살랑살랑 넝실거리며 춤을 추는 너를 보다..
그리고 그런 너와 함께 어울려 춤을 추는 나를 보다..
너와 함께 있노라니 여기가 천국이다..
이런저런 잡념이 사라지고 옷을 벗은 듯 자유로워지다..
좀 더 너와 함께 있고팠노라만 나는 서둘러 나의 잡념과 옷을 챙겨 떠나다..
언젠가 다시 함께 춤을 추겠노라는 예정없는 기약만을 남긴 채 너를 떠나다..
갈대숲을 거닐다..
그 곳에서 바람과 함께 춤을 추는 너를 만나다..
바람이 부는대로 살랑살랑 넝실거리며 춤을 추는 너를 보다..
그리고 그런 너와 함께 어울려 춤을 추는 나를 보다..
너와 함께 있노라니 여기가 천국이다..
이런저런 잡념이 사라지고 옷을 벗은 듯 자유로워지다..
좀 더 너와 함께 있고팠노라만 나는 서둘러 나의 잡념과 옷을 챙겨 떠나다..
언젠가 다시 함께 춤을 추겠노라는 예정없는 기약만을 남긴 채 너를 떠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