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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63빌딩 2배 높이 솔라타워 생긴다

이중교 |2008.12.22 19:30
조회 255 |추천 2

대구에 여의도 63빌딩(249m)2배 높이의 솔라타워가 생긴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 인근에 대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502m짜리 솔라타워를 건립한다.

 

600억원 가량의 민자를 유치해 건립하는 솔라타워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2011년 8월 이전 준공,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유치에 이어 솔라타워가 세워지면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도시 이미지 선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솔라타워는 태양열로 인공 바람을 일으켜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에너지탑이지만 상징물과 에너지시설이 갖는 실용성을 함께 고려해 건립된다.

 

타워 정상에는 2011대회용 성화대와 인공태양, 상징물 등의 설치와 함께 전망 엘리베이터와 고공체험장, 하늘 정원 등이 조성된다.

 

한편 대구시는 솔라타워 건립뿐만 아니라 2014년까지 2조 7361억원을 들여 녹색성장을 위한 5개 분야, 37개 과제를 추진한다.

 

아파트단지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면 인센티브를 주는 탄소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고 공공기관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도입하고 온실가스 감축실적 등록소와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유치한다.

 

또 성서산업단지 녹색산업단지로리모델링, 성서공단내 에너지 비즈니스 파크 조성, 기후변화 테마파크 건립, 신재생에너지개발·이용 시범단지를 조성한다.

 

그밖에 폐자원의 에너지화, 태양광을 활용한 2001 대회 선수미디어촌 건립,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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