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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백수 해안도로에서 바라 본 칠산앞바다

차유미 |2008.12.29 00:32
조회 119 |추천 0

원래 계획은 오랫동안 보지 못한 예지,예림이네와 함께

백아산 눈썰매장에 가기로 했는데

강풍에다 눈까지 내려 애들 감기 걸릴까봐 취소 했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아닌가?

집안에만 있기엔 뭔가가 아쉬운~~

그래서 두 강아지들 꽁꽁 싸매 영광 백수 해안도로로 드라이브 가기로 선오씨랑 합의

 

가는 길 내내 흰눈이 쏟아져 내려

이러다 차 안에서만 있게 되는 건 아닐까 싶었는데 역시나였다

그래도 거치 파도가 일렁 거리는 바다를 보고 오니

가슴은 후련해지고

기분은 상쾌해졌으니 그것만이라도 고마울 따름이었다

 

 

 

 

 

 이 날 얼마나 추웠는지 부녀의 표정이 말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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