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mas week in Washington DC, PA, NY,,
7일,, 잘 다녀왔다
많은 해프닝도 있었고,
많은 것을 보고,
많이 먹고,
많이 웃고,
많이 이야기하다가
왔다.
하지만, 그 많은것들이 충분치 않다.
모든 여행들이 그렇듯,
모든게 아쉽기만했다.
박수칠때 떠나라,, 인가?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에 또 오고싶은 마음이 드는거라고
누군가 말을 했다.
그래서
그렇게 아쉬움을 가득 안고 돌아온 나는,
아마, 아쉬움으로 채우고, 내 마음의 한조각을 두고 온듯하다.
아니, 빼았겼다가 더 근접한듯하다.
하고싶은것들이 많았는데,
가고싶었던곳도 많았는데,
먹고 싶은것들도 많았는데,
2%, 10%,20% 점점 커져가는 아쉬움만큼
그리고 떨어져나간 내 마음 한조각만큼
부족하게 돌아오니
사진정리를 하면서 사진을 보니,
더욱더 가고싶다.
없어진 내 마음의 한조각에
도려내어진 부분부터 아려오기 시작한다.
다음번에 다시 그 한조각을 찾으러 가게되면,
아쉬움을 안고, 내 마음을 두고온 그곳에서,
나의 마음 한조각을 힘차게 안아야겠다.
그땐
아쉬움조차도,
그리고 그 마음 한조각도,
남지 않게
새하얗게 태워버리고 와야지..
그나저나,
4000장 정도의 사진,,
이건 거의 내년 크리스마스까지 업뎃 고고씽인가
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