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연의 시작점 1996년 9월 7일
23 문희준/노랑 문희준
35 장우혁/파랑 장우혁
07토니안/빨강 토니안
27강 타/초록 강 타
48이재원/주황 이재원
오색찬란한 모습의 그들은 각장의 색상과 번호를 가진 이제껏
보지 못했던 모습이었다 .
하교후 티비를 틀었더니, 꺼리낌없이 "키워주세요"라고한다.ㅋㅋ
너무도 신기한 모습들 ..
그들의 이름은 H.O.T. 라고했다 .
그리고 얼마후 2집 징크스를 깨고 그들이 돌아왔다 .
너무도 달라진 분위기와 노래들에 놀라다. 강렬하지만 깔끔해진 노래와 더 정교해진 춤. 그리고 그들의 자작곡 수록. 그 누구도 더이상 그들의 힘을 의심하지 않았다.3년만에 그들은 가요계를 쥐락펴락하며 모든 상들을 휩쓸기 시작했고.club H.O.T.라는 팬클럽은 더이상 무시할 수 없는 하나의 문화가 되어갔다.
무서운 집념과 노력들로 정상의 자리에 올라선 그들과 우리들의인연도 3년을 맞이하고 있었다. 부활이라는 이름으로...---------------------- 슬픈사건과 그들의 노래가 하나가 되어 가슴을 울리다.1999년 '아이야'
그들의 경고의 메시지가 방송매체를 타고 흘렀다.더이상 인기만을 생각하는 일개 아이돌 스타가 아니었다.생각하고 느끼고 표현할 줄 아는 그들은 이미 프로가 되어있었다. 무섭게 성장하는 그들을 보며 주위의 반응은 엇갈렸다.독주를 막아야한다는 것과 독주를 함으로써 가요계가 안정이 된다는것 하지만, 그 장본인들이 원한건.음악으로서의 문화독립.. 그것뿐..무서운 그들의 독주가 하늘을 찌르던 그해 1999년 팬들의 숫자는 이미 계산 불가능으로 치닫고, 그들의 사진이 없는 잡지는존재 할수도 없었다. 이미 정상을 넘어서 가요계의 살아있는 신화가되었다. 그리고, 팬들의 힘은 누구도 얕잡아 보지 못할만큼 체계적으로 변했고,팬문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너무나 커져버린 그들과 함께 성장한 우리들의 인연도 4년을 내달았다.-------------------------------------------------------- 마지막.. 마지막.. 2000년가요계의 커다란 별이 되다.그들과 우리의 인연이 가슴시린 추억으로 변해가던 5년
그 누가 변화가 힘들다고 하였는가.그 누가 그들의 한계를 거론했는가. 그들의 변화는 멈추지 않았다. 또 변하고. 또 변하고.하지만 그들의 변화에 맞춰주지 못하는 방송매체들과 더러운 예속관계속에서 가요계에 획을 긋고 커다란 별로 돌아가야 했던 가슴져미는 현실. 가고 싶어도 함께 갈수없는 그들의 종착지. 5집. 방송매체는 말했었다. 시간이 지나면 팬들은 떠날것이라고.하지만, 5집때의 팬들의 숫자는 이미 거대한 사회를 이룰만큼이었다.그만큼 그들은 엄청났었다. 아니 대단했었다. 5년이라는 시간동안 한번도 추락한 적이 없었다. 올라갈 곳이 더이상없을 만큼 날아올랐었다. 그랬던 그들을 누가 감히 부정하겠는가. 10대 아이돌 스타에서 20대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사랑받을 자격이충분하기에 받았던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10주년.서로 다른 길을 가지만 그래도 10주년.우리 마음속에 함께한 5년이 지워지지 않는한 계속 카운트다운은 진행형. 10주년은 함께 그 시절을 공유했던 우리들 스스로에게 주는 포상이라고생각한다. 그 누가 10년이라는 큰 시간을 이렇게 좋은 추억으로 채워줄수 있단말인가. 그 사람들이 아니었으면. 그 시절을 공유하지 못했으면 이렇게 가슴 따뜻한 10년의 추억을 가질수나 있었을까. 정상의 자리에 있었던 그들이어서가 아니라.이렇게 10년이나 가슴속에 좋은 추억의 기억을 품어주게 만들 그들이어서.너무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마음속의 카운트 다운은 영원한 진행형.. 10년을 한결같이.. 아름다운 사람들.. High five of teenagers -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