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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것을 먹어 보지도 못하고~~~

이순재 |2008.12.31 20:43
조회 545 |추천 0
 

옛날 어느 시골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다정하게 살고있었습니다,할머니는 직접 농사를 지으신 포도를 따서 영감님 드리려고








정성스럽게 단지에 포도주를 담그서 장독대에 모셔 두었습니다,그런대 ~~ 정작 그때부터 일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하루는 영감님 드리려고 포도주를 떠올 요량으로 장독대로 가서












포도주 단지 뚜껑을 열고 단지안을 들여다 보니 왠 생판 처음보는

할머니 한번이 단지 안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할머니는 머리 끝까지 화가 치밀어 영감에게 달려가서는

"이 놈의 영감탱이가 나 몰래 단지 속에 할망구를 감춰 났어? "

하고 고함을 지르자~~ 이번에는 영감님이 달려가서 단지 속을 보니

왠 생면부지 노인내가 단지 속에 있는것입니다,이번에는 할아버지가 " 이놈의 할망구가 나 몰래 영감을 단지 속에 감춰









놓고 자기에게 덮어 씌운다" 고 야단이 났습니다,둘이서 그 단지를 오가며 한참을 싸우다가 결국은 영감님이









이놈의 영감 탱이 가만 안 둔다고 괭이로 단지를 내리치면서

사건은 일단락 되었습니다,그럴만도 한 것이 그때는 거울이란게 없었던 시절이라









본인의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지를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아까운 포도주 한 단지만 먹어 보지도 못하고

땅바닥에 ㅆㅗㅌ아 붓고 말았답니다,







우리는 매사에 좀 더 신중하게 접근 할 필요가 있겠지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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