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뉴스=손재은 기자) 가수 이선희가 방송인 조정린을 가수 데뷔시키려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 ‘불후의 명곡 스페셜’에 출연한 이선희는 최근 미국에서 귀국해 국내활동을 재개 소식을 전했다.
이선희는 구랍 23일 서울 대치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녹화 내내 변함없는 소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여전히 파워풀한 목소리로 열창하는 이선희에게 MC들이 목소리 관리 비법을 묻자 “내 목소리는 하늘이 주신 선물이다”고 미소지으며 “평소 목소리를 크게 내는 편이 아니다”고 비결을 밝혔다.
함께 출연한 조정린은 이선희의 첫 제자라고 밝히며 친분을 강조했다. 이에 이선희는 “처음에 정린이 목소리를 듣고 반했다. 가수 데뷔를 시키려고 6개월동안 가르쳤는데, 가르쳐도 안되는 게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조정린은 노래보다 다른 쪽에 더 재능이 많아 방송계 진출을 모색하게 되었다. 조정린은 스승 이선희에게 “지난 6년간 선생님이 큰소리로 화내는 걸 본적이 없다. 하지만 아시죠? 나지막히 말하시는게 더 무서워요”라고 말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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