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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호]잊을 수 없는 그 곳 - 산토리니 (1) -

이현진 |2009.01.03 20:26
조회 146 |추천 0
 산토리니

 

하얀 벽에 파란 지붕의 집들이 가득한 곳

cf에서 손예진과 함께 유명해진 곳

 

푸른 에게해 위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보여주는 곳

 

바로 산토리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워낙 유명해진 관광지라

아테네에 오면 한국인들은 한번쯤은 가보는 곳

산토리니를 가기 위해 그리스로 오는 사람도 있다

 

 

 


 

 

산토리니로 가는 배에서 만난 사람들

산토리니 팸~~

 

밤 4개와 렌트카 3대~

대대적인 이동을 감행했던

산토리니의 기억

 

다들 좋은 분들이라

산토리니가 더 즐거웠던것 같다

 

 

 


 

붉게 물드는 아름다운 산토리니 노을

 

원래는 선명하게 태양이 바다로 넘어가는 걸 볼 수 있었다

자동차 안에서 달리면서 반쯤 걸린걸 봤는데

내렸더니 쑥 넘어가버리고

저 여운만 남겨놓았다

 

아쉽다

ㅠㅠ

하지만 저 빛깔 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산토리니 노을이다

 

 

 

 

 

간지 실루엣~~ ㅋㅋ

민주와 범진이형~~

 

완전 분위기 있는 사진

 

 

 


 

 

그렇게 산토리니의 첫번째 밤은

13명이 모여 신나게 놀다 저물고

 

다음날 눈을 떠 발견한건

내 카메라가 없어졌다는 사실

 

다들 확인해보니

없어진 물건만 무려 8개 ㅠㅠ

 

부랴부랴 수습하고 경찰서 가서 경위서 작성하고

이렇게 저렇게 시간을 보내고 나니 3시

 

내 카메라가 없어졌다는 사실에

그 전날 사진도 다 날아갔다는 사실에

나는 완전 패닉상태였지만

혼자였다면 다 망쳤을 여행 기분을

그나마 같이온 이분들이 있어서

남은 여행을 즐겁게 할 수 있었다

 

경위서 쓰고 있는 다른 분들을 기다리면서

경찰서 앞에서 기분 좀 풀고

사진 한장^^

 

 

 


 

3시 반이 되어서야 이날의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했다

 

먼저 산토리니 중앙에 있는 피라 마을 시내를

돌아보기로 했다

 

 

 


 

 

사진으로만 보던 산토리니의

바로 그 모습

 

 

절벽에 쪼로록 붙어있는

새하얀 건물들

 

시원한 바다와 함께

 

 

 


 

 

저 푸른 바다

에게해를 향해~~

 

정말 행복했던 순간

 

 

 

 


 

 

함께라서 더욱 좋은

여행~

 

 

 


 

우리의 렌터카

아토즈~~

 

창문열고 쌩쌩 달리면

그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산토리니는 생각보다 물가가 싸다

젤 싼 렌트카가 바로 이 아토즈

수동으로 하면 30유로

오토로 하면 40유로

 

숙박비나 모든 면에서 아테나나 미코노스보다 싸다

 

 

 


 

 

그렇게 쌩쌩 달려 도착한 이곳을

까마리 해변

검은 자갈들이 깔려있는 이곳에서

 

그날따라 좀 강했던 파도를 타고~

따뜻하게 일광욕 중~~

 

 

 

 

 

 

아 그리고 산토리니 구항구의 명물

당나귀~~

 

마을에서 구항구 까지 이어지는 길을

나귀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얼마전에 생긴 케이블카도 있긴 하지만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멀리서 부터 방울소리가 들린다면

뒤돌아봐라

 

나귀가 보일것이다^^

 

 

 


 

 

 

이문을 열고 지나가면

또다른 세상이 열릴 것만같은 기대감

 

해가 지는 동안

이아 마을 곳곳을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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