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벽에 파란 지붕의 집들이 가득한 곳
cf에서 손예진과 함께 유명해진 곳
푸른 에게해 위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보여주는 곳
바로 산토리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워낙 유명해진 관광지라
아테네에 오면 한국인들은 한번쯤은 가보는 곳
산토리니를 가기 위해 그리스로 오는 사람도 있다
산토리니로 가는 배에서 만난 사람들
산토리니 팸~~
밤 4개와 렌트카 3대~
대대적인 이동을 감행했던
산토리니의 기억
다들 좋은 분들이라
산토리니가 더 즐거웠던것 같다
붉게 물드는 아름다운 산토리니 노을
원래는 선명하게 태양이 바다로 넘어가는 걸 볼 수 있었다
자동차 안에서 달리면서 반쯤 걸린걸 봤는데
내렸더니 쑥 넘어가버리고
저 여운만 남겨놓았다
아쉽다
ㅠㅠ
하지만 저 빛깔 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산토리니 노을이다
간지 실루엣~~ ㅋㅋ
민주와 범진이형~~
완전 분위기 있는 사진
그렇게 산토리니의 첫번째 밤은
13명이 모여 신나게 놀다 저물고
다음날 눈을 떠 발견한건
내 카메라가 없어졌다는 사실
다들 확인해보니
없어진 물건만 무려 8개 ㅠㅠ
부랴부랴 수습하고 경찰서 가서 경위서 작성하고
이렇게 저렇게 시간을 보내고 나니 3시
내 카메라가 없어졌다는 사실에
그 전날 사진도 다 날아갔다는 사실에
나는 완전 패닉상태였지만
혼자였다면 다 망쳤을 여행 기분을
그나마 같이온 이분들이 있어서
남은 여행을 즐겁게 할 수 있었다
경위서 쓰고 있는 다른 분들을 기다리면서
경찰서 앞에서 기분 좀 풀고
사진 한장^^
3시 반이 되어서야 이날의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했다
먼저 산토리니 중앙에 있는 피라 마을 시내를
돌아보기로 했다
사진으로만 보던 산토리니의
바로 그 모습
절벽에 쪼로록 붙어있는
새하얀 건물들
시원한 바다와 함께
저 푸른 바다
에게해를 향해~~
정말 행복했던 순간
함께라서 더욱 좋은
여행~
우리의 렌터카
아토즈~~
창문열고 쌩쌩 달리면
그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산토리니는 생각보다 물가가 싸다
젤 싼 렌트카가 바로 이 아토즈
수동으로 하면 30유로
오토로 하면 40유로
숙박비나 모든 면에서 아테나나 미코노스보다 싸다
그렇게 쌩쌩 달려 도착한 이곳을
까마리 해변
검은 자갈들이 깔려있는 이곳에서
그날따라 좀 강했던 파도를 타고~
따뜻하게 일광욕 중~~
아 그리고 산토리니 구항구의 명물
당나귀~~
마을에서 구항구 까지 이어지는 길을
나귀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얼마전에 생긴 케이블카도 있긴 하지만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멀리서 부터 방울소리가 들린다면
뒤돌아봐라
나귀가 보일것이다^^
이문을 열고 지나가면
또다른 세상이 열릴 것만같은 기대감
해가 지는 동안
이아 마을 곳곳을 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