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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제리 맥과이어

이영주 |2009.01.04 00:30
조회 752 |추천 0


 

익히 그 유명세를 들어왔던 영화였지만,

케이블에서 수십차례지나친 후에야 겨우 내 안에 들어온 영화.

 

아아- 난 어쩜 이런 보석같은 영화를 그냥 지나쳤을까..?

 

- 제리役의 톰 크루즈가 그간의 빙구같은 여러가지 사건에도

 여전히 내맘속의 셀레브리티로 남은 것도 이영화 탓이 큰 것 같다.

 

뭉클하고 따끈한 감정이 뭉글뭉글-

영화를 보는 내내 편하게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그 자신의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그 가치는 순식간에 '짠-'하고 나타날 수도 있지만

시간이 가고 세월이 가면서 더욱 빛나는 가치가 있기도 하다.

 

처음부터 알 수 없었던 그 '금덩어리'같은 가치를

제리는 끈질기게 기다리고 캐내어서 마침내 한 '인간'을

완성(complete)시켰다.

 

남의 완성에만 몰두해, 정작 중요한 그 자신은

그의 아내 도로시 - 르네가 연기해서 더 잘어울렸다

 

서로가 서로를 완성시키며 살아가는 삶.

 

서로를 실현시키는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벅찬 감동.

 

누군가의 성공스토리이자, 한 인간의 소중한 인생이야기.

 

 

 

**

 

내가 그 어느 부분보다 좋아하는 장면은

로드의 큰 성공이 있었던 그날 밤,

도로시의 집으로 뛰어들어와 "난 내 아내를 찾고 있어요"라며

말을 시작하는 제리.

 

 

 Tonight, our lil company had a very big night.

 very, very big night.

 But, it wasn't complete.

 It wasn't nearly colse to being complete.

 Because I couldn't share it with you.

 ..... I missed my wife.

 We live in a cynical world. a cynical, world.

 And we work in a business of tough competitors.

 I love you.

 You........ complete me.

 

아아- " You complete me "라니....

뒤늦게 사랑을 깨달은 제리의 진심에 "oh, shut up"을 외치던

도로시의 말 또한 너무나 찡했다.

 

 shut up, You had me at hello.

 

그래-

 

사랑의 지독한 상처는

이렇게 쉽게 또 다시 치유되는 거구나.

 

이런것이 진정한 완성이자, 상처의 마데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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