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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 성진의 상처편 -

이경진 |2009.01.06 19:18
조회 74 |추천 0

성준오빠....왜...

 

"지애야 넌 알지!!? 도대체 무슨일이냐구!!"

 

"아,,그게...."

 

"어떻게 성준오빠가 소연이를 따라가는거냐구..!!"

 

"아..알았어..진정해봐..그게.."

 

지애의 이야기는 1년전으로 돌아간다.

 

"오빠 괜찮아??"

 

"응 괜찮아~"

 

병실은 창문틈으로 비집고 들어오는 햇빛이

 

새하얀 벽을 더 반짝이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이제 마지막 수술인거야?"

 

소연이는 성진의 머리에 손을 얹었다.

 

"응 이제 좀 편하겠다~너가 있어줘서 너무 고마워.."

 

"당연하지~~!!!내가 있잖아~오빠다니는 학교에 들어갈거야!

 

나 기다리고 있어!!!"

 

"글애~^ㅡ^*"

 

"오빠 나 집에가서 도시락 싸올게~~!!"

 

얼마 후, 성진의 전여자친구가 나타난다.

 

"왠일이야"

 

"어..그냥 걱정되서.."

 

"오지마 이제 "

 

"왜 그렇게 매몰차게 구는건데?"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누구? 아~그 꼬마~아아닌가?이시연인가?"

 

"그만할래??너..나 사고나서 얼굴 뭉게졌을때 이상하고 싫다고 가버리고

 

 이제 와서 무슨 염치로 이러는 건지 난 도대체 널 모르겠다."

 

"...."

 

"나가라. 너 같은 여자 재수없다." 

 

"..........."

 

"..................오..빠.."

 

"아..소연아......미안..이여자는 그러니까"

 

"오빠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시연이야??"

 

"그런거 아니야..!그건 저 여자가 말한거잖아, 난 그런말 안했어"

 

"그럼 난 간다. 꼬마~성진이 여자 많다~~~~~조심해~"

 

"후우..........................야!!이 씨발!!너 뭔데!!또라이아냐!!"

 

"그래 나 또라이야~이제 알았어?난 간다"

 

성진은 그 여자가 나갈때까지 무섭게 쳐다보고만 있었다.

 

소연은 복잡할 뿐이었다.

 

"오빠."

 

"오늘은 예기 하지 말자"

 

"오빠 나 사랑해?"

 

"그래."

 

"이시연은?"

 

"너 진짜.."

 

"말못하네??나갈게"

 

"소연아" 

 

또각또각..//........쿵..........문이 굳게 닫혔다.

 

소연의 마음처럼.

 

성진은 미치도록 아프기만하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소연인데..

 

시연인..정말 내 아끼는 동생일 뿐인데..

 

소연이는 왜 날 이해하지 못할까..

 

모든게 다 오해일 뿐인데..

 

내가 화내고 욕한 것 때문에 실망해서 그런걸까?

 

성진의 마음속에 미안함과 절망감이 가득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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