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만든 짜장...
어릴적 아빠를 따라서 먹으러 가던 손짜장이 생각나네요 ㅋㅋ
가게 앞에 유리를 터놓고
커다란 도마위에서 밀가루 반죽을 휘휘 돌리던
아저씨의 손놀림
가히 대단하지 않을 수 없었죠,,,
어린날의 그런 새록새록한 기억이 ㅎㅅㅎ
굵은 반죽을
어떻게 그렇게까지 얇게 만들 수 가 잇는 지 저는 신기할 따름이고
ㅎㅅㅎ
맛있는 짜장이 나오면 먹기 바쁘죠~~
항상 입에 묻히고 먹어서
다 먹고 나면
엄마가 가서 거울 좀 봐라!!!
고 말씀하셔서
저는 머 먹을 때 휴지가 없으면 절대 안된다는 ㅠㅠㅠ
턱에 구멍이 났나봐요!!
그리하여 찾게된 손짜장면집
울산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우연찮게
친구가 짜장면이 너무너무 먹고 싶다는 거에요!!!
[그래서 나는 울산이 어디에 붙어있는지 모른단다]
라고 성질을 버럭내고 한번 째렸더니
친구님께서 자신이 아는 데가 있지 ㅋㅋㅋ
단골이라면서 저를 끌고 간 바로 그곳 ㅋㅋㅋ
이름도 거창한
팔도 왕!! 손짜장 ~~
바깥에선 본 우리의 짜장면집
빨간색 배경이 먹음직 스러워보였고
가게 앞쪽에는 사장님으로 보이는 듯한
아저씨가
면을 뽑고 있는 사진이 떡하니 붙여져 있어서
약간 웃겼는데 ㅋㅋ
울산 요리 경연대회에 나가서 수상을 하셨다고
햇었나 ;;ㅋㅋ
여튼 친구의 손을 잡고 따라 들어갔죠
한국 조리사회 중앙회???
이런 것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는 ㅋㅋ
역시 사람은 많이 보고 많이 배워야 하는 걸 깨달은 하루 라면서 ㅋㅋㅋ
메뉴들.,...
저희가 시킬 수 없는 그이름
샥. 스. 핀~
상어 고기라는 그녀석 ;;
역시 상어를 잡기는 힘든 가봐요!!!
얘네들도 먹고 살기 힘들 텐데 ㅋㅋㅋㅋ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샥스핀이 먼지 먹어보리라는 ㅋㅋㅋ
오우~~ 아저씨의 손놀림 몇번에
얇게 잘려져 버린 밀가루들~~
대단해 대단해`~
우와우와를 연신외치던 친구와 나~
정말.,...
내가 집에서 할때는 그렇게 안되더니;;;
또 옛날에 아빠의 도전~ 에 이런 도전이 있어서 신기해서 한번 해보려다가 실패하고 ㅋㅋㅋ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왠지 멋있어 보이는 원형의 탁자~~
가운데가 돌아가도록 만들어져 있었고 ㅋㅋㅋ
신기신기
옛날 고급 챠이나식 레스토랑 갔을 때
룸 잡아서 먹을 때 말고는 다른 중국집 갔을 때는 이렇게 안 되있었는데 ㅋㅋㅋ라면서
빨간 중국장식이 진짜 중국에 온듯한 혼란을 주기도 ;;ㅋㅋㅋ
북경식 탕수육~~~
14000원짜리에요 요녀석이...
과일과 신선한 야채가 들어가 있는 녀석 ㅋㅋㅋ
새콤한 소스가 너무너무 매력젹이었어요 ㅋ
전 짬뽕을 시켰죠~~
비오는 날엔 짬뽕을~
비가 안왔지만 저는 짬뽕국물을 사랑하는 관계로
항상 짬뽕만 시킨답니다~
짜장면은 뭔가 빠진느낌 ㅋㅋㅋㅋ
직접먹은 수타의 면이
입속에서 씹힐때의 그 감촉은
감질맛이 따로 없습니다..
정말 수타면 몇번먹다 보면
그냥 일반 기계로 뽑은 면은 먹기 싫어진다는
친구의 말;;;
저번에 잘먹더니.....
ㅋㅋㅋㅋㅋ
ㅎㅅㅎ
여튼 친구덕에 울산에서 새로운 맛집을 발견하여 기분좋은 하루 였어요
울산 구경도 하고~~
맛잇는 수타면 아저씨
또올게요~
이러면서 가게를 나선 우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