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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아프리카에서의 교육 봉사활동

조정희 |2009.01.12 02:53
조회 191 |추천 0

 

약 3개월간의 준비끝에 서류심사와 면접 소양교육을 끝으로 드디어 도착한 이곳은 카메룬이란 나라.

우리일행은 카메룬에서도 케켐이라는 소도시의 학교학생들을 가르치는 업무를 맡았다.

사전 정보가 상당히 미흡했고 학교의 시설이라던지 학생들의 수준을 몰라 일단 많이 크게 준비하자고

이것저것 준비해갔는데 도착해놓고 보니 생각보다 심각하게 상황이 열악하고 열악하여

한참 멍~했던 기억이 난다.

 

다행히도 학생모두들 배우려는 의지만큼은 정말 누구보다도 대단했다. 이곳 친구들을 보면서

정말 한국에서 투정부리면서 이 핑계 저 핑계되면서 뺀질됬던 태도에 대해 참 반성많이 하게 되었다.

카메룬내의 대학교 석사아줌마부터 시작해서 유치원다니는 아주 어린아이까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게 되었다. 일단 시작은 윈도우부터 시작하여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의 교육을 하였다.

 

 

처음에는 마냥 쉬울줄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체력도 많이딸리고 무엇보다 오로지 프랑스어로만 의사소통이 가능한 이곳에선 정말이지 언어때문에 고생꽤나했다. 다행히 옆의 빨간 티셔츠입으신 분이 이곳의 컴퓨터 선생님이신데 그분이 영어를 할수있어서 많이 도움을 받았다. 내 옆옆의 언니또한 프랑스어 전공자답게 상당히 유창하게 구사하셔서 진행도중 도움을 많이 받았던거 같다. 프랑스어가 절실히 필요해 휴식시간에 간간히 언니에게 과외도 받았던것 같다. 아! 다 그립다~

 

 

 

우리가 교육했던 카메룬 케켐의 세팁이라는 학교이다. 이 지역에서는 상당히 규모가 큰 학교인지라 곳곳의 교실 규모가 상당히 큰편이었다. 빈 교실에서 쉬는시간에 이곳 친구들과 한국의 쎄쎄쎄도 하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도 하고 참 재밌게 놀았다. 

 

 처음 시작할때는 사전 정보가 부족했던 터라 정말 이것저것 많이 준비했다.

난 정말 이것만을 위해서 자격증을 따로 준비할만큼 정말 정신없이 준비했던것 같다.

네트워크 공부부터 시작해서 그래픽툴이나 java,c, 각종 이론을 영어로 번역까지해가면서

준비했건만 이게 원걸............. 막상 가보니 정말 처음. 처음부터 시작할 판이었다.

우리 팀원들은 여러 시행착오끝에 윈도우와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끝으로 교육을 마쳤다.

정말 피곤하고 지치고 괴롭기도하고 겪었던 타지생활중 가장 힘들었던 시간들이었지만

교육을 끝으로 이곳 친구들과 헤어질땐 어찌나 슬프던지.. 다들 잘 지내고 있는지 모두들 그립다!

 

 우리가 머물렀던 이곳 케켐은 소도시인만큼 편의시설면에서는 뒤떨어진 도시였지만

자연경관만큼은 최고였다. 아무곳이나 셔터를 누르는 곳마다 다 그림같은 이곳!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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