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에는 아마 대한민국 스키장 커플 탈의실 1호점인것 갔습니다...
너무 재밌고 황당해서 올려봅니다..
커플분들께 추천 합니다.
09년 1월3일오후 7시경...대충 이랬음....
친구 3놈과 지산으로 출발 ..
가는동안 완전 지루..
애들 다자고 난 운전만 하고
지루한 맘에 휴게소 들려 대충 물만 빼고 다시 출발
2시간 걸려 지산 도착
입구부터 랜탈 샾들 찾았습죠~~
많더군요..완전 ...많았습니다.....
올라 가는길에 잘 관찰하다가
말라뮤트가
인사 하고 있는
"피코 스포츠" 로 들어 갔습니다.
들어 가자 직원 2명이 달라 붙길래..
맞짱이라도 상황 이었습니다.
필요한거 물어 보길래 ..
"보드요~~ㅡㅡ,"
"몇분이죠??"
"4놈이요......헉 ㅡ,.ㅡ ;"
나도모르게..놈....
아차 싶었죠..젠장
필요한 옷과 장비를 빌려 옷갈아 입으러 갔는데......
탈의실은 3개.......
탈의실 깔끔 했습니다..
나름정리도 잘되어 있고...
그런데...
남자용..
여자용...
이건 뭐야..~~!!
커플용?????
젠장~커플전용~~~~~~~
뭔 탈의실이 커플용이 있을까요..??
남자 4명이 스키장 온것도
억울하고 세상 원망할 판인데.
커플용이라니.....
친구들과 어이 없어 살짝 웃어주다가
물어봤습니다.
"쏠로 들어 가면 진짜 열려요???? "
"네~~~~~열려요~~^^; "
장난이라생각하고
썰마 하는 맘에 들어 갔죠...
순간...
뒷골때리는 일이 벌어졌습죠..
밖에서 문이 열리 려는 아주 뭐같은 조짐이 보이더니...
덜컹소리~~
진짜 열리고 말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황에서 완전 대박~
친구들 밖에서 웃고 있고
바지가 반쯤 내려간 저는 그저 웃음만..헤헤
하지만 4초후 상황의 심각함을 알게 되고 바로 주저 앉았죠..
사장님과 친구 쉐끼들의 장난으로
진짜 열린 겁니다...
들어가 자물쇠를 안걸은 제잘못이 큰거 같습니다.
커플 탈의실....
정말 쏠로가 들어 가면 열린다는 경고문,,,
무시 못할거 같습니다.
어쩐지 제가 들어 가기전에
사람들이 안들어 가고 남.녀 탈의실 들어 가려
줄아닌 줄을 서있더군요..
이런 탈의실을 만든 렌탈샾도 렌탈 샾이지만...
거길
대수롭지 않게 들어가버린 저와
장난끼 심한 친구들 덕분에
스키장 올라 가기전 부터
살짝
입가에 웃음을 가지고 슬로프에 올라 가게 되어
다시 한번 즐거 웠습니다.
참고로 싸장님 말씀으로는 쏠로 들어 가면 열리고
커플들어가면 머리만한 카메라가 머리 위에서 생중계를 한답니다..
믿어야 될지 말아야 될지..
에피타이저 웃음을 주신 렌탈샾 사장님 고맙고요././
그자리에서 저의 하반신 구경을 하셧던 분들...
죄송 스런 마음입니다..ㅋㅋㅋㅋ
친구야~~~~~~~~~~~~~~~~~~
"난 니들이 죽어 버렸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