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선이랑 종로 '서울극장'에서' 시사회 당첨으루~ -
소영이의 영화평론/
오늘 시사회를 다녀왔다.
엄정화씨가 무대인사 잠깐 하셨다는..^^;
호로비츠는 절대음감을 가진 소년이 자신만의 재능을 피아노교사인 지수가 알게 되어 그아이를 성장시키는 계기를 만들게된다는 영화다..
어쩌면 자폐증처럼 보일정도로 말수도 없이..
지저분한 옷차림에 그저 피아노 학원을 기웃거리면서.. 말썽부리는 경민을 억지로? 맡게되다.
지수는 경민을 가르치면서 성장하는 모습에 자신스스로를 위안을 받기도 하지만 반면, 자신이 이루지 못했던 꿈에 스스로 상처를 받아 때때로 화를 내기도 한다.
경민의 실력이 늘어가면 갈수록 아이를 가르쳐야되는 지수의 부담이 커져가고 어떤 계기로 인해 더이상 경민을 가르칠수 없어 더 큰 세상으로 내보내야 되는데..
중간중간 달콤살벌한..에서 박용우의 어리버리한 하하하 웃음이나 중간중간 미소짓게 만드는 모습.. 어떤 위기에 담담히 받아들이는 경민이의 마음아픈 행동들은 영화를 재미있게 볼수 있게 만들었다.
상당히 아쉬웠던건 영화가 두달반정도 제작을 했다고 해서 그런지 결말 진행이 경민과 지수의 감정기복이나 장면의 전환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 감동을 반감시키는게 상당히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에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어른이된 경민이로 나와 피아노 연주를 하는데.. 마치 음악회에 온 것 같았다. 좋긴 했지만 경민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화면에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
혹시 김정원을 띄워주려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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