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우리 학교에서도 저렇게 생각하시는 여성분 계실까요...
저도 군대가지고 가산점 받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전투욕구를 불태우게 하는 글이라...
한번 저글을 분석해보려구요............
" 자선단체에서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은 국가적 보상을 바라고 봉사한답니까? "
자선 [慈善] : [명사]남을 불쌍히 여겨 도와줌.
군복무를 자선과 비교하려면, 일단 국가가 불쌍해져야겠지요...
자원봉사란 말 아시나요?
자원 [自願] : [명사]어떤 일을 자기 스스로 하고자 하여 나섬.
봉사 [奉仕] : [명사]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힘을 바쳐 애씀.
우리나라 군대가 모병제라면 남자분들이 과연 군가산점에 열을 올릴까요?
그렇고도 국방의 의무가 신성하고 희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희생.. 자발적인 희생과 강요된 희생은 조금 다르겠지요?
군가산점 2%드리겠습니다. 군대 가시겠습니까?
남성분들 2년동안 여성들이 시험공부하면 2%의 가산점보다 더 많은 이익이라 하셨는데
솔직히 많은 수의 공무원 준비생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무원 시험공부만 붙들고 있는 줄 아십니까?
휴....... 군인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무원 준비 하고 있을까요? 'ㅁ'??
학점관리, 알바, 어학연수... 공무원 준비하실분들은 군대갔다온다음 대부분 남자분들도 그거 하면서 준비하십니다..
남자분들 군대가면 공부할 시간 없다던데 공무원 시험이 암기위주의 내용이 많은데 솔직히 작은 요약노트 들며 훈련하면서 틈틈히 외워도 되는거 아닙니까?
어떤 부대는 일과외 시간이 없는 부대도 있으먀(최전방 GP, GOP)
경계근무간 수첩등의 불필요 한 물품을 가져가서 보는것 또한 규정 위반, 영창감입니다.
훈련가면 앉아서 수첩보고 노닥거리고 오는줄 아십니까?
군장에 철모에 장구류에 소총들고, 걷고 뛰고 숨고 쫒고 쫒기고 하는게 훈련입니다.
학교갈때 강동에서 XX여대앞까지 1시간 걸리는데 메모장 들고 공부하면 영단어 30개는 외웁니다.
훈련때도 좀 걷지요.. 행군하면 4시간 8시간 더 오래 걸을때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행군역시 군장과 철모와 장구류와 소총을 들고 행군을하며
소총은 양손으로 파지하는게 기본이며, 행군시에고 경계를 취하며 가는게 맞지요.
휴가때는 뭐하십니까? 100일휴가 3개월동안만 하루종일 열심히만하셔도 9급 공무원 반정도 마스터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급 폭소 했습니다. 100일휴가 3개월이라면 저도 공부했을지도 모릅니다.
대학생이시죠? 방학이 몇달이시죠? 'ㅁ'?? ㅋ
보통 군인분들 휴가 외박 총 합쳐서 40~50일 나옵니다.( 더 많이 나오는 분도 계시지만.. )
2년동안 방학이 300일은 될꺼같은데요?
군대에서 10시에 잔다면서요? 요즘 공부하는 사람이 누가 10시에 잡니까? 사회에 있는 여자들만큼 공부할수 있겠네요.
군대에선 강제적으로 10시에 잡니다. 또 피곤해서 10시에 누우면 골아떨어집니다.
사회에계신분들 10시 넘어서까지 공부하다 주무신다구요?? 그럼 군대에 있는 군인들보다 공부할수 있겠네요.
환경만 탓할께 아니라 정말 의지가 있으시다면 가산점등과 같은 요행을 바라지 말고 어떻게 그 환경을 극복할지 연구하세요.
네... 정말 의지가 있으시다면 군가산제를 우기는 사람이 많은 환경을 탓하지말고,
어떻게 극복할지 연구하시길 바래요...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전혀 이행 안하니 이런얘기좀 하지 마세요... 남자가 군대에 있을동안 돈버는 여자들도 다 국방세 내고 또 그 세금으로 군인들 먹여주고 옷 입혀주는거 모르십니까?
제가 내드리겠습니다. 군대 다녀오세요. 가산점도 드립니다.
그리고 군인될 남성들은 하늘에서 떨어지나요 땅에서 솟나요?
여성들이 아들들을 20대 군다가기 전까지 젖먹이고 밥먹이고 교육시키고 그럼 이렇게 키워주는거 우리 어머니들이 국가에서 보상해 달랍니까?
군대 안가보셨듯, 어머니 안돼보셨죠?
어머니 안돼봤음 말을마세요.
군대간 자식 보는 부모님 마음은 정말 찢어집니다. 맨날 몰레 밤에 눈물짓으시는분들이
군인들 어머니입니다.
여기저기서 무조건 손해 본다고 보상해 달라하면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겠습니까..
생리공결제도, 생리대 면세, 등의 이것저것 여성을 위한 배려, 보상제도 많습니다.
전엔 그런생각 안했는데, 갑자기 그런 배려하고 보상해주는 제도가 늘어나는것이 사회가 잘못돌아하는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밥하고 빨래하는 주부들이 난 이렇게 봉사하니 국가에 보상해달라
가장들 직장에서 돈벌고 노동하는거, 가산점달라는거 아닙니다.
여성이고 남성이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사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저도 제발 바라는 모습이네요...
아, 글 길게 썼습니다. ㅠ 휴~
사실 저를 아는분은 다 아실꺼지만, 제 군생활 봐오신분들은 다 아실꺼지만,
저 그렇게 군생활 훌륭히 똑바로 잘 했다고 생각 안합니다.
군가산점 관심도 없고 저한텐 안줘도 상관없습니다.
그래도 제 곁에서 열심히 고생하고 노력하는 여러 군인들 많이 봤습니다.
그사람들의 고생이나 노력, 국가 혹은 가족을 위해 참고 인내한거,
저렇게 쉽게 생각하고, 맘껏 무시하고 비웃는거보니,
화가납니다.
제발... 군대 갔다오지 않았으면 말을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