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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마음이 말했다.

서혜진 |2009.01.18 15:55
조회 619 |추천 0


 

어느날 몸이 마음에게 물었다.
'난 몸이 아프면 의사선생님이 치료해주는데,
넌 아프면 누가 치료해주니?'
그러자 마음이 말했다.
'난, 나 스스로 치료해야 돼.'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저마다 마음이 아플 때 유용한 치료법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술을 마시고, 노래를 하고,
화를 내고, 웃고, 눈물을 흘리고, 친구들에게 하소연을 하고,
여행을 가고, 싸움을 하고.
 
하지만 가장 최악의 것은
그 아픔을 외면해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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