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딱히 하는 일 없이 맨션에서 푹 쉽니다.
체력을 회복합니다.
-5일-
날씨가 좋습니다.
런던에서 이렇게 좋은 날씨를 보기 쉽지 않습니다.
서울시내에서 곰을 보기도 쉽지 않습니다.
테이트모던에 가기로 합니다.
버스를 타고 쌍폴역에서 내립니다.
꽃들이 참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잔디가 정돈이 잘 되어 있습니다.
저의 머리도 정돈할 때가 되었습니다.
2층 투어버스입니다.
재미있습니다.
st.paul 성당은 웅장합니다.
세인트폴 성당을 뒤로하고 밀레니엄 브릿지를 건넙니다.
건너면서 기념사진을 한장 찍습니다.
밀레니엄 브릿지는 사람만 건너다닐수 있습니다.
인간만이 다리를 만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생물체는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테이트 모던의 옛 건물은 2차 세계대전 직후 런던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세워졌던 화력발전소입니다.
버트 스콧 이라는 영국의 빨간 공중전화 박스를 디자인했던 건축가가 만든 건물로 유명합니다.
현재의 테이트 모던은 20여년동안 방치되었던 화력발전소를 발전소의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실내는 넓직한 현대미술관으로 재탄생시킨 곳입니다.
전시관을 관람합니다.
이것 저것 볼 것이 많습니다.
후배인 루이자는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허기가 집니다.
간단하게 음료와 샌드위치를 먹습니다.
좋은 날씨입니다.
테이트모던을 나옵니다.
템즈강이 시원해 보입니다.
일찍 맨션으로 향합니다.
런던에 열흘 좀 넘게 있었습니다.
슬슬 지치기 시작합니다.
-6일,7일-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를 않습니다.
아마 쇼핑을 한듯 합니다.
-8일-
일요일입니다.
어제에 이어 날씨가 좋습니다.
유휴
맨션에서 밖을 내다봅니다.
브릭레인은 은근히 분위기 있는 동네입니다.
멀리 다니지 않고 근처를 돌아 다녀보기로 합니다.
브릭레인에는 크고 작은 멀티샾들이 있습니다.
가장 제눈에 띄는 곳은 역시 스니커가게입니다.
개인적으로 스니커를 참 좋아합니다.
매번 가고 또가도 새로운 신발들이 눈에 띕니다.
옆에 있는 멀티샾에서는 폴프랭크를 팝니다.
뉴발란스 신발들은 전부 사고 싶습니다.
물론 마음뿐입니다.
배가 고파져서 런치를 먹기로 합니다.
자주 가는 까페 1001의 햄버거 가게로 향합니다.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브릭레인의 카페1001입니다.
지날때마다 대마냄새가 자욱합니다.
자유로움이 좋습니다.
카페임에도 불구하고 외부에 따로 코너를 낸 햄버거가 주력상품입니다.
늘 줄서서 먹어여합니다.
평일에도 사람이 많습니다.
가격은 4~4.5(약 9천원)파운드정도입니다.
먼저 햄버거의 종류를 정합니다.
그래봐야 치즈버거와 그냥버거입니다.
햄버거는 그릴에 바로 구워줍니다.
햄버거가 나오면 토핑을 이야기합니다.
토핑은 원하는대로 넣어줍니다.
기본 햄버거에는 감자와 피클이 포함됩니다.
음료는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
이런 박스에 포장되어져 나옵니다.
상당히 맛있습니다.
런던에 있으면서 6~7번은 먹은것 같습니다.
플라스틱 나이프와 포크로 잘 잘라서 먹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냥 보도블럭에 앉아서 턱턱 잘라 먹습니다.
바람도 적당히 붑니다.
일요일에는 브릭레인에 격주로 장이 섭니다.
장도 구경하고 여기저기 샾들도 다닙니다.
저녁이 되기전에 TESCO에 가서 장을 보기로 합니다.
장보는것은 세상에서 10번째안으로 좋아하는 일입니다.
물건들의 유통기한을 꼼꼼히 봐가며 장을 봅니다.
약간의 술도 삽니다.
저녁이 되기전에 들어와 간단한 음식과 맥주와 함께 하루를 마감합니다.
-9일-
간단하게 쇼핑을 합니다.
-10일-
루이자가 한국에 갔다가 다시 런던으로 돌아왔습니다.
늦은 런치에 <벨고>에서 함께 을숙이도 함께 만납니다.
일단 맥주를 주문합니다.
런던에서 루이자를 만나니 반갑습니다.
건배를 합니다.
<벨고>가 자랑하는 홍합찜요리는 언제 먹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쉽게 홍합찜을 먹을 수 있는 우리나라에 비해 참 비쌉니다.
맥주와 함께 맛있게 먹습니다.
레몬소스를 곁들인 새우도 주문합니다.
맥주도 한잔씩 더 주문합니다.
시간은 3시입니다.
알딸딸합니다.
낮 술이 참 좋습니다.
을숙이가 주문한 요리도 나옵니다.
루이자와 을숙이는 배가 고픈지 음식을 맛있게 먹습니다.
중간중간 맥주마시는 것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건배도 잊으면 안됩니다.
틈틈히 건배를 하며 즐겁게 식사를 마칩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지근거리에 있는 샾들을 구경합니다.
늦은 점심 탓인지 금방 저녁이 됩니다.
루이자가 집에 가서 한 잔 더 하자고 청합니다.
루이자는 룸메이트들과 살고 있습니다.
tottenham court road에는 center poin라는 한국슈퍼가 있습니다.
루이자의 룸메이트들에게 떡볶기를 해줄 요량으로 재료를 삽니다.
장을 본 후 을숙이를 버스타는 곳에 가서 기다려 줍니다.
버스가 옵니다.
을숙이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루이자와 튜브를 타고 집으로 향합니다.
아무리 세게 달려도 바람이 빠질 수 없는 튜브입니다.
루이자집에 도착합니다.
룸메이트는 영과 알렉입니다.
반갑게 맞아줍니다.
알렉친구 엔드류도 와 있습니다.
마침 둘이 위닝 일레븐을 즐기고 있습니다.
인사를 하고 간단하게 소개를 합니다.
위닝을 함께 즐깁니다.
영도 나와서 다같이 게임을 즐깁니다.
갑자기 파티 분위기가 만들어 집니다.
중간중간 맥주도 한잔씩 합니다.
간단하게 떡볶기를 만든후 함께 먹습니다.
알렉은 사진에 교묘하게 안찍힙니다.
취향이 비슷합니다.
루이자는 시차때문에 힘들어합니다.
늦지 않은 시간에 잠이 듭니다.
-11일-
낮선 곳에서 아침을 맞습니다.
다들 학교에 가고 없습니다.
늦은 아침 루이자와 함께 집을 나섭니다.
점심에 을숙이와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늦은 아침 루이자와 함께 집을 나섭니다.
점심에 을숙이와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배가 고파옵니다.
루이자와 튜브에서 한장 찍습니다.
얼굴이 피곤해 보입니다.
사실 피곤하기도 합니다.
나잇 브릿지 역으로 향합니다.
을숙이를 기다리며 을숙이에게 줄 꽃을 삽니다.
을숙이가 도착합니다.
꽃을 보며 고마워 합니다.
셋이 함께 쇼핑을 합니다.
커틀러앤 글로스를 다시 찾습니다.
루이자가 어올리는 안경을 찾아 써봅니다.
스티브형에게 줄 선물도 사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선글라스도 한개 삽니다.
매니저인 듯한 아주머니가 캥거루 육포를 줍니다.
받기는 했지만 먹지는 못합니다.
근처 까페에서 차를 마십니다.
여유가 있어 좋습니다.
근처에 있는 백화점들을 다니며 쇼핑을 즐깁니다.
금새 저녁이 됩니다.
차이나타운으로 향합니다.
<왕케이>는 세계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내용은 세계에서 가장 불 친절한 레스토랑입니다.
접시를 턱턱 던져줍니다.
주문도 몇번이나 이야기해야 받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한국의 정말 불친절한 레스토랑에 비하면 상당히 양호한 편입니다.
맥주를 일단 주문합니다.
북경오리와 국수와 볶음밥을 주문합니다.
만두도 주문합니다.
북경오리를 주문합니다.
딱히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피에 잘 싸서 맛있게 먹습니다.
맥주도 틈틈히 마셔줍니다.
배고파서 정신없이 먹습니다.
사진찍을 겨를이 없습니다.
루이자의 친구인 마르셀로가 홀본 근처에서 공연을 합니다.
브라질리안 음악을 공연합니다.
루이자가 무료음료와 무료티켓이 있다며 함께 가자고 합니다.
지화자.
<GUANABARA>
주로 브라질리안 음악을 공연하는 바입니다.
평일에도 사람이 많습니다.
실내는 상당히 넓습니다.
동양인은 없습니다.
바에서 맥주를 받아 마십니다.
마르셀로의 공연도 봅니다.
상당히 잘합니다.
투어도 다닌다고 합니다.
다른 밴드의 공연도 봅니다.
공연이 끝나면 다들 스테이지에서 춤을 춥니다.
자유롭게 춤을 추는 시간이 끝납니다.
댄서가 나와서 살사 춤을 가르쳐 줍니다.
대략 1시간 가량 강습을 합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스테이지에 나와 강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습한지 40여분 지납니다.
강사의 지도하에 모두 오와 열을 맞추어 단체로 춤을 춥니다.
상당히 즐겁습니다.
우연치 않게 제일 앞에서서 춤을 추게됩니다.
흥에 겨워 덤블링도 합니다.
박수갈채를 받습니다.
적당할 때 멈춰야 합니다.
지나치게 오버하면 나중에 민망합니다.
루이자와 마르셀로 덕에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2시경 클럽을 나섭니다.
택시를 탈 수 밖에 없습니다.
늦은시간이라 택시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렵게 택시를 잡아타고 맨션으로 향합니다.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녹초가 되어서 침대에 쓰러집니다.
-12일-
다음날이면 LA를 열흘 정도 다녀와야 합니다.
LA를 가기전 어제 해롯 백화점에서 봐둔 시계가 생각이 납니다.
사실 어제 저녁부터 주욱 고민을 했습니다.
3년전부터 살까말까 망설였던 시계입니다.
유럽에서는 택스리펀과 택스프리가 가능합니다.
둘 다 같은 의미입니다.
knight bridge으로 다시 향합니다.
해롯 백화점과 harvey nicholes를 헷갈려 잠시 해맵니다.
을숙이와도 다툽니다.
머리도 식힐 겸 찻집에서 차를 마십니다.
..
....
역시..
사야겠습니다.
눈을 감고 살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 절약하자라고 다짐을 하며 구매를 합니다.
배가 고픕니다.
바로 지하에는 <와가마마>가 있습니다.
영국 스타일에 맞춰 성공한 일본 라멘 체인점입니다. 일어로 '내 멋대로'란 뜻을 지닌 와가마마는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물을 주문합니다.
대게의 유럽 음식점과 까페에서는 물을 판매합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미소시루와 김치등도 모두 가격이 붙어있습니다.
차분하게 보고 하나씩 주문을 합니다.
환율은 1800원대입니다.
대개 사이드는 2~3파운드입니다.
메인은 7~10파운드입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볶음면은 먹을 만 합니다.
하지만 환율계산해서 15000원이상이라고 생각하면 딱히 괜찮지는 않습니다.
카레덮밥도 나옵니다.
먹으면서 런던에 참 먹을 음식 없다는 생각을 다시 합니다.
요리로 나온 튀긴새우입니다.
역시 15000원이 넘는 가격으로는 상당히 부실합니다.
식사를 마칩니다.
다음날 LA가서 열흘 좀 넘게 있다와야합니다.
일찍 들어가서 푹 쉽니다.
-13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히드로 공항으로 향합니다.
LA로 가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공항에서 티켓을 발권 받은 뒤 비행기를 기다립니다.
을숙이가 함께 마중을 나와주었습니다.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를 먹습니다.
공항에서 먹는 음식이라 그런지 별건 없습니다.
비행기가 도착합니다.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잠이 옵니다.
잠에서 깼을때 LA공항이기를 바라며 깊은 잠에 빠져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