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선망하고 모시고 있는 자매디자이너 Rodarte...
케이트와 로라가 심하게 어떤 문제를 가지고 의논하는걸 들은 적이 있다.
그건 다름 아닌 루부탱과 끝나지 않은 Copyright에 관한 싸움 때문이었다.
Christian Louboutin 구두는 여성들에 로망이자 연인이다.
그런 그가 남에 스케치를 가로채는 Asshole 이었단걸 아는지~?
로달테가 신발에 들이는 정성은 거의 혀를 내두를 정도다
스트랩부터 가죽, 그리고 디테일까지 디자이너에 손이 가지 않은 곳이 없다.
Jhapanese horror film 에 영향을 받아 디자인한 08 f/w에서 루부탱이 만들어준 신발은 그야말로...아트였다.
하지만 그 이후 불거진 디자이너와 루부탱 사이에서 디자인 싸움때문에 둘은 아주 지저분한 관계가 되어버렸다.
결국 로달테는 자기네들이 손수 디자인한 신발을 팔 수 없게 되었고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오는 주문 문의를
파리로 돌려버려야 했다.
그 이후로 로달테는 마놀로 블라닉,지미추, 루부탱을 잇는 떠오르는 영국 세인트 마틴 출신에 슈디자이너 Nicholas Kirkwood와 손을 잡게 되었고
저번 시즌부터 함께 쇼를 준비하게 되었다.
완벽주의자인 로달테가 더이상 루부탱과 계약할 일은 아마도 없을거 같지만...
그들이 함께 만들어낸 작품은 정말 아름다웠다...
Christian Louboutin for Rodarte 2007 s/s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이는 다소 안정된 디자인이 돋보였던 시즌
Christian Louboutin for Rodarte 2007 f/w
힐이 좀 높아지고 가죽과 스터드가 어울려 다소 강한 느낌에 디자인
Christian Louboutin for Rodarte 08 s/s
루부탱에 지퍼슈즈는 인기가 대단했던걸로 기억난다...
여전히
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 이것 또한 로달테가 디자인했다는 사실...
샌달에 다양한 서터드 부착은 그야말로 완벽한 조화
Christian Louboutin for Rodarte 08s/s
루부탱 로달테에 빛이 발했던 컬렉션...
거의 최고로 손꼽히는 힐들....
거의 킬힐이라 불릴만큼 높아지고 하늘을 찌를듯한 스터드와 칼라조합이 Gothic 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Nicholas Kirkwood for Rodarte 09 s/s
아직도 일일이 모델들 신발 신긴 기억만 하면
토가 나올거 같다...
전선과 체인, 깨진 거울 조각으로 만들어낸 스타워즈 컨셉에 올킬힐들...
갠적으로 루부탱과 함께 만들었던 가을겨울 08년이 가장 베스트 라는 생각은 들지만...
이번 2월에 있을 패션쇼에서...그들이 준비한 히든카드는... 정말 기대해도 좋을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