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하고 그저께
이틀동안 간만에 멤버들 만나서
신곡 녹음 했었지.
오랜만이라서 반가움 맘
신곡 녹음이라서 떨리는 맘
더 좋은 음악을 전해 줘야 한다는
모종의 부담감
여러 감정이 교차하면서
멤버들과 재회했지.
여전히 에너지 넘치는 멤버들
일있어서 지방 갔다오느라
SM에서 연습생들 레슨하고 오느라
늦은 시간 인지라
난 좀 지쳐있었는데
워낙 애들이 에너지가 넘쳐서
그 기운을 받았었다는.. ^^
멤버들하고 인사 나누고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민호하고 랩 메이킹 하러 빈 부스로
들어갔는데.
갑자기 가방에서 커다란
음악 노트를 꺼내더라.
`형 홈피에서 Real 가사적은 노트 봤어요
저도 올해는 가사 열심히 적으려고 이거 샀어요`
라면서.
그리고 이미 이런 가사를 적어놓은
두꺼운 음악 노트 보면서
너무나도 기특 하더라는.
이번 신곡에는 민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줬지.
그사이 랩 실력도 많이 늘었더라구
나역시도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랩 스타일을 샤이니 앨범에 시도해봤는데
너무 좋더라~
작곡가님도 대만족 하셨다는 후문.
어쨌든 구정 지나면
본격적으로 새앨범 작업 들어 갈텐데
한곡 한곡 아이 낳는 기분으로
임해 야지.
2009년은 샤이니도. JQ도.
더욱 성숙된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만나야지.
연초부터 설레이는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