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14년된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초등학교4학년때 친구가 됐는데
그 친구가 전학을 가면서 연락이 끊겼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군대를 늦게 갔는데
방가운 소식이 들리더군요
그 친구가 먼저 찾아서 연락을 하게 됐습니다.
무척이나 방가웠지요.
쾌활하고 밝은 성격에 톡톡튀는 매력까지..
너무 멋지게 변해있더군요...
처음엔 별 감정없이 만났는데
여러번 만나봤는데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그녀에 비해서..
평범하기 그지없는 저에겐 너무 큰 산이라는 느낌..
지울수가 없더군요...
5년째 솔로인 저는 외로워서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
수없이 이성적으로 생각해보고 다시 생각해봐도
외로움에서 밀려드는 감정은 아닌거 같습니다.
다음달에 그 친구 졸업에 맞춰서 용기내 보려고 합니다.
힘내게 좀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