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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일본 배우

고명서 |2009.01.29 01:08
조회 307 |추천 0

 

 

 

1. 기무라 타쿠야

 

두말할 필요가 없다. 역대 일본 드라마 시청률 1위~4위 (맞나?) 까지가 모두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드라마다. 일본에서 14년째 좋아하는 배우 1위를 차지한다는 소문이... 데뷔는 1988년 쟈니스계 가수 SMAP으로 한 것으로 알고있다. (SMAP하면 또 한국사랑 초nan강씨로 유명하지.) 우리나라에서는 '원빈 닮은 일본 배우'로 더 잘 알려져 있었던 것 같은데, 예전에 어느 일본 TV쇼에서 그가 말하기를, 자기가 원빈보다 먼저 태어났으니까 바른대로 말하면 원빈이 자기를 닮은거라고 해서 더 인상이 깊어진 배우. 영화 '무사의 체통' 드라마 '히어로' '엔진' '체인지' '롱베케이션' 등을 통해 만났고 앞으로도 그의 작품들을 더 찾아 볼 예정이다. 요리도 특급으로 잘 하고, 카레이싱도 수준급, 춤도 환상이고 가수이기 까지한 기무라 타쿠야. 알려진 바로는 좋은 남편, 좋은 아빠이기도 해서 얼마전 일본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여자 top 10안에 그의 아내 쿠도 시즈카가 들기도 했다고. 내가 모르는 그의 진가는 분명히 더 위대할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나는 이 배우가 좋다. 항상 최선을 다한다고 말하고, 남을 배려하는 만능 재주꾼이다.

 

 

2. 다케우치 유코 

우리나라의 최지우, 손예진처럼 일본의 특급 여배우라 할 수 있겠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의 여러 유명 작품에 출연했지만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은 드라마 '런치의 여왕'이다. 발랄하면서도 본분이 있는 멋있는 여자. 귀엽고 상큼하고 터프한 그녀의 모습에 푹- 빠져버렸다. 기무라 타쿠야와 함께 출연한 드라마 '프라이드'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3. 마츠 타카코

마츠 타카코는 기무라 타쿠야와 함께 출연한 '히어로'라는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되었다. 그 후 TV쇼 등에서 더 알게 되었는데 재치있고 내숭없이 솔직한 모습이 좋다.

 

4. 오구리 슌

 

드라마 '꽃보다 남자'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통해 좋아하게 된 훈남배우. 마치 배우 이서진의 젊었을 때 모습을 보는 듯 하다.

 

5. 마츠모토 준

드라마 '너는 펫'으로 처음 알게 된 배우. 일본 쟈니스 계의 가수로 더 유명하지만 나는 배우로 먼저 만나서 연기하는 그가 더 익숙하다. 연기를 아주 잘 하지만 최근에 본 '꽃보다 남자'에서 츠카사 역을 맡은 것은 안타까문 지못미 캐스팅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다.

 

6. 우에노 주리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드라마 '엔진'에서 아역으로 처음 만나 '노다메 칸타빌레'를 통해 이미지를 굳힌 야무지고 멋진 배우. '엔진'에서 진지하고 무서운 여고생으로 나온 것을 먼저 봐서 그런지, '노다메 칸타빌레'를 처음 봤을때는 굉장히 어색했던 기억이 있다.

 

7. 츠마부키 사토시

'워터 보이즈'의 히어로가 조금 자라더니 이렇게 멋있어 졌다. 어릴적 가장 재밌게 본 일본 영화였는데 이 배우 역시 드라마 '런치의 여왕'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순진한 모습이 참 귀엽고 매력있다. '조제, 호랑이와 물고기들' '눈물이 주룩주룩' 등 여러 흥행 영화의 주인공. 아직 그가 출연한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앞으로의 새로운 발견이 기대되는 배우다.

 

8. 코유키

 

드라마 '너는 펫' '엔진' '서양공동과자점-앤티크'를 통해 만난 배우. 그러고 보면 내가 일본 드라마를 통해 가장 많이 만난 배우중 하나 이기도 하다. 연기도 수준급이고 멋있는 커리어 우먼으로 자주 나오면서도, 약간 모자란 이미지 때문에 더 정이 가는 배우.

 

9. 야마시타 토모히사

이 배우도 역시 '런치의 여왕'을 통해 처음 만났다. 오래전부터 '야마삐'로 통하는 일본의 최고 인기 아이돌 배우. 그 역시 쟈니스계의 가수로 유명하다. 어찌 보면 SS501의 김현중과 닮은 것 같지만 역시 야마삐의 이목구비가 조금 더 또렷하다. '런치의 여왕'에서는 사실 노랑머리 양아치로 나와서 별 감흥이 없게 보았지만 드라마 '쿠로사기'와 '프로포즈 대작전'을 몇편 보면서 좋은 이미지가 굳었다.

 

10. 아오이 유우

사람들이 아오이 유우를 우리나라의 국민배우 문근영과 자주 비교하곤 했었다. 그때는 아오이 유우가 왜 유명한지 몰랐는데 드라마 '오센'을 통해 처음 만나면서 단지 아이돌이 아닌 괜찮은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근영처럼 아역으로 데뷔에 연기에 물을 들였다는데 드라마 '오센'에서는 귀여우면서도 카리스마가 있어 굉장히 매력있는 배우라 생각한다.

 

11. 나카시마 미카

나카시마 미카는 배우라고 하기는 좀 뭐-한 가수다. 그녀가 출연한 '나나'라는 영화와 그 후속편을 보고 그녀의 음악에 더 흠뿍 빠져버렸다. 영화 자체는 그닥 목적이 뭔지 아리송 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녀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내비치는데는 아주 좋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 때문에 Glamorous sky란 곡이 나카시마 미카의 노래 중 넘버원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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