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포기라는 말을 싫어합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 하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최선을 다 하면, 그 결과에 상관 없이 만족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 하는데 잘되지 않을리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최선을 다 하면 조금 늦더라도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오늘은 포기를 해야합니다.
오늘은 "때로는 포기하는 것도 용기다"라는 말을 되새겨야 합니다.
나는...
당신에게 최선을 다 했습니다.
거울 속에 내 자신을 비추어 보듯 내 자신을 샅샅이 보더라도 나의 결론은 같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최선을 다했습니다.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미련이 없습니다.
이제는 후회도 없습니다.
이제는 눈물도 없습니다.
결과가 좋지 않지만...
나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내가 당신을 포기합니다.
그리고
나는 포기한 것을
절대 다시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