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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16.욕심의 심리적 유동성

김창수 |2009.01.31 20:54
조회 619 |추천 2

 

카드판에서의 일이다.분위기가 달아올라 레이스가 거듭되고 있었는데
오픈카가 2페러인 선수와 이미 A타이틀이 메이드인이 된 선수간의
마지막베팅이 시작되었다.

 

2페러가 오픈된 선수가 거의 올인에 가까운 베팅을 하였을때 장고에 들어간
메이드인이 된 A타이틀은 결국 다이를 하였다

 

승리한 선수는 액면그데로인 2페러뿐이였지만 한마디로 심하게
뻥카를 친것이였고 아쉽지만 2포카라고 인정하고 많은돈을 딸
기회를 포기하였고 A타이틀은레이스를 멈추었다

 

누가 잘한것인가?

 

당시의 승부로 볼때는 과감한 베팅을 한 사람이 대단한것으로 보였
겠지만 결국 그 게임판의 나중에 판돈을 다딴사람은 뻥카에 당한 A타이틀을
잡고  과감히 카드패를 엎은 베짱이 없는듯한 사람이였다.

 

인간에게는 욕심이라는것이 존재하며 더욱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물욕을 심리속에 크게 잠재하고 있는 탐욕스런 존재이다

 

과학적으로도 인간이 큰실패뒤에는 몰빵 또는 올인이라는 무모한 시도를
하는것으로 연구가 되었고 도박판에서도 큰돈을 잃은 사람이 더많이 무모한
시도를 하는것은  익히 알수 있는일이다

 

그렇다면 주식시장의 예를 들어보자

 

흔히 주식시장을 경험한사람들은 이익을 낸 사람이나 손실을 낸
사람들또한 대부분이 많은 지식과 이론에 해밝은 사람이 많다

 

특히 연륜을 더해간 파생시장의 참여자의 수준은 상당히 출중하고
고수라고 지칭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많은 현실이다

 

그런데 우리가 주위를 돌아보면 이런 시장참여자를 인데도 주식시장에서
돈을 번사람이 드물고 더우기 파생시장에서 돈을 번 사람은
더찾아보기 힘들다

 

그런데 해밝은 지식도 없고 멍청할것만 같은 사람들이 땅을 사서는
큰돈을 벌은 것을 알수 있고 오히려 땅을 사서는 부자가 된 사람들이
많은것을 흔히 볼수 있다

 

불행히도 주식시장에서는 사업을 잘하던 사람도 경제학박사도
똑똑한채하는사람들도 힘도 못쓰고 쪽박을 찬경우가 많은데
아이러니한 일이다

 

그 이유중에서 한가지를 찾아보면 우리 인간에게 감추어진 욕심의
유동성에 원인을 찾을수 있다

 

땅에서도 가격의 변동이 있을수 있지만 그 변동성은 미미하지만
주식시장의 가격의 변동은 격차가 크며,그런 변동성의 모습은
물욕의 심리적인 유동성으로 움직여.사람의 심리를 이기지 못하게 한다는것이다

 

예를 들면 옵션매수의 경우를 들어보자.트레이더가

콜옵션을 10만원에서 매수하였는데 5만원에 거래되었을때 사람은
5만원을 잃은 좌절감에 안타까워하는것도 본전을 생각하는것도
욕심의 일부분일수 있고

 

10만원에 매수하여 15만원이 갔을때 보유하는것도 더 이익을 내려는
욕심이라 할수 있으며 15만원에 매도하여 5만원을 벌었지만


20만원이라는 가격으로 올라걌을때는 5만원을 더 벌지 못했다는
안타까움또한 욕심인것이다

 

이런한 가격의 변동은 곧 인간내면에 감춰진 물욕에 대한 심리적으로
유동성을 일으키어.결국은 인간 스스로를 지치게하고 스스로를
파괴하는 심리로 작용하여 손실을 본다는것이다

 

결국 공부를 하고 경험을 하고 터득하여 기법을 완성하더라도
이런 심리적 극복이 스스로를 이기지 못한다면 수익을 낼수 없는것이
시장의 모습이라고 본다

 

구조상으로 수익보다는 손실의 위험이 큰 옵션투자에서 매일 단타로 수익을
낸다는것이 있을수 있지만 한번의 심리를 이기지못하면
올인의 인간의 기본적심리가 발동되어 모두를 잃는것이며

 

그런 현실은 트레이더 스스로 느끼고 있겠지만 어불성설이라 한다면
아마 그것은 거짓일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심리적인 요소를 극복하지 못하고,또한 투자를 할수 있는 여건도
부족하여 투자를 멈추고 사업을 하고 있다

 

옵션투자초기는 무식이 용감하다하여 투지와 베짱으로 덤볐지만
또 운이 좋아서 그런데로 시장에서 존재했지만 더이상의 존재는
파멸이라는 생각으로 시장을 떠나있다

 

사실 시장에 참여할때보다 돈이 돌아가지 않고 사업은 계속 투자가 되기만하지만
시장에 있을때 괴롭혔던 두통이나 스트레스는 찾아볼수 없고 그냥 현실에 충실할수
있는점이 다행이다

한때 고수라고 지칭받으며 타인의 계좌도 운영하기 까지 하며 큰 이익도 또
낭패도 보았지만.지인들에게 나 자신에게 이런 심리적 욕심의 유동성을 내 스스로
조절할수 있는 물적능력과 심리적여유가 있을때

그래도 내가 내정열과 젊음을 다했던 시장에 돌아가겠다는 약속을
하고 싶다.아주 오랜기간을 이젠 새로운목표를 향해 가기에
가끔식 반가운인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마지막으로 미국에서 주식으로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투자자가
의외로 펀드매니저도,우수한 트레이더도 아닌 감방에 갖혀있던
무기수였다는 사실을 상기하면서.....


과거 ...난 2페러를 들고 A타이틀에게 뻥카를 친 무모한  트레이더일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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