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밤의 피리

김재훈 |2009.02.05 01:36
조회 21 |추천 0


어둠 속에서 세 개비 성냥을 하나씩 켠다

처음 것은 네 얼굴을 한번 보기 위하여

둘째 것은 네 눈을 보기 위하여

마지막 개비는 네입술을 보기 위하여

그리고 그 뒤에 어둠은 그 모두를 생각하기 위해

너를 힘껏 껴안으면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