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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쿠마

권혁 |2009.02.05 03:53
조회 171 |추천 0

 모 지인이 노래를 부르던 목동 쿠마.

 얼마나 괜찮은 곳인지 확인사살 다녀왔다.

 

 

 외양.

 뭐.. 그냥 일반 선술집.

 지짐이 스타일을 생각했었는데.. 더 정감 가는 곳.

 

 

 내부 샷.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케를 마셔댔는진 잘 알 수 없지만..

 이런집의 특성은 일단 사케병이나 사케팩은 있는대로 입수해서 조낸 많이 판 흔적을 내비추고 싶어하는법.

 나름 남긴 사케에 이름표도 붙어있고 하는거 보니 일단 듣보잡은 아닌듯.

 

 

 내부 샷.

 테이블 꼴랑 3~4개..

 그리고 다찌.

 오손도손 놀기 좋기 or 쌈나기 딱 좋은 곳 이지임.ㅎㅎㅎ

 그래도 나름 일본풍이 난다.

 

 

 참치집이나, 선술집의 정석은 바로 다찌.

 주방장이나 주인과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면 그 다음 코스는 센스로 커버해주는 다찌를 왜 선호 안하는지

 일단 다찌 ㄱㄱ.

 

 

 각종 사케와 도쿠리병. 그리고 이슬병.

 그리고 제일 눈을 끌었던 식객 전권셋. 음. 탐나.ㅋㅋㅋㅋ

 

 

 간단히 먹을 요량으로 주문한 참치 사시미.

 가격? 묻지마.

 그냥 주는대로 먹는 시스템.

 이거 완전 단골 장사 시스템... 일단 나왔으니 먹는다.

 

 

 생와사비를 즉석에서 갈아주는 점에 일단 점수를 준다.

 생와사비를 조금 얹어서 먹는 참치의 그 맛은.ㅋㅋㅋ

 무순이 없어서 2% 아쉬웠지만.. 동네 선술집에서 기대는 무슨..ㅋㅋ

 

 

 생와사비 살짝 찍어서 한 샷.

 원래 참치는 느끼한 부분은 생와사비 + 무순 콤보.

 덜 느끼하고 살이 많은 부분은 소금기름장 + 김 콤보인데.

 여기는 적절히 살을 섞어줘서 괜찮다.

 물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급부위를 바라는 건 생욕심이고.

 이정도로만 나와줘도 술은 금방~~

 

 

 다시한번 곱디고운 참치의 자태 샷.

 준혁이는 간장에 와사비를 말았네.. 에헤 사람 참.ㅋㅋㅋㅋ

 

 

 함께 해 준 고마운 친구 처음처럼.

 헐퀴.. 그러고 보니.. 등골주를 안찍었음.

 눈물주에 이은 등골주.. 참치집의 주력인데....

 

 

 명함 샷.

 사장님 계속 툴툴 거리신다.

 누가 한명 포스팅 해가더니만 그때부터 전화 조낸 많이 온다고..

 오히려 짜증 내시던데.ㅋㅋ

 단골장사 + 사람장사 하시는 광복 사장님 꼭 대박나시고.

 이렇게 팔아서 이윤은 남을 지..

 참. 여기 일단 나 메뉴판 못봤음. 주는 대로, 원하는 대로, 그리고 계산은 사장님 맘대로???

 나름 개성있고 괜찮은 일본식 선술집 쿠마. 추천~~!!!

 

 

 목동역에서....

 권비게이션에게 전화 할 것.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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