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이나 말을 모호하게
한국 남자들은 얼굴에 그대로 감정이 드러난다. 그리고 아름다운 여자나 마음에 드는 여자 앞에서는 너무나도 친절하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보다 표정을 다 드러내지 말고, 말도 모호하게 하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일 수도 있다.
▷ 소개팅 후 연락
연락처를 받았어도 바로 연락하기보다 모레쯤에 연락하는 것이 더 효과가 클 수 있다. 왜냐하면 그때쯤이 이 남자가 나에게 관심이 있나 없나 하는 불안에 휩싸일 즈음이기 때문이다. 바로 그녀를 안달 나게 만드는 것이다.
▷ 모르는 척 하기
여 : “아 벚꽃 축제 하는데 보러 가고 싶네요.”
남 : “주변에 같이 가자고 하는 사람이 없나 보죠?”
여자의 심리는 이 남자와 같이 가고 싶다는 말을 돌려서 하는 것이지만, 남자는 이를 눈치 채고 오히려 답답하게 구는 것이다. 이렇게 역으로 활용해서 그녀가 안달 나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벚꽃을 정말 보러 가면 되는 것이다.
▷ 선물을 줄 때
선물도 비싸지 않은 책이나 핀 같은 것을 사서 그녀에게 말한다.
“그냥 예뻐서 샀어요. 어울릴 사람이 은정 씨 밖에 없는 것 같아서요.”
그러면서 평소대로 행동한다면 저 남자가 갑자기 선물을 왜 주지? 하면서 의아해 할 것이다. 게다가 여자 쪽에서 남자에게 평소에 호감이 있었다면, 다시 평소와 똑같아진 남자의 태도에 불안하게 될 것이다.
당신을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티를 내고 동네방네 소문을 내는 것보다 평소에 이미지 관리 하는 것이 좋다. 그녀가 호감이 있다면,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는 것이 더 그녀를 안달 나게 하고 고백을 더 쉽게 승낙할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다. 단, 이건 그녀가 나에게 어느 정도 호감이 있을 때만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연애도 전략이 필요하며 방법이 필요하다. 마음만으로는 그녀의 마음을 흔들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글/ 젝시라이터 문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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