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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지켜온 색, 그리고… (v.i.p분들 좀 읽어주세요)

박보량 |2009.02.08 02:26
조회 101 |추천 3

 

팬클럽 이름이 vip인지 v.i.p인지는 지금은 저의 관심대상이 아닙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냥 지금은 신화의 팬으로 글 적습니다.

 

동완삼촌이 쓴 글 세개씩이나 읽었습니다.

빅뱅팬들이 싸이 광장에 써놓은 글도 읽었고 첨부된 사진도 봤습니다.

근데, 내가 알던, 내가 참 아이디어 좋다고 탐내던- vip의 왕관봉은- 왜 안쓰는겁니까?

왜 그 예쁜걸 놔두고 군대간 우리 댕완삼촌 맘 아프게 주황색봉을 흔드시죠..?

 

친구말을 들어보니, 신화창조분들이 빅뱅 콘서트날은 콘서트장 앞에서 피켓들고

주황색야광봉 산 vip분들께 일일이 환불까지 하는 일이 있었다던데-

빅뱅 소속사 YG측은 아무런 공지도 안쓰고 있다더군요.

그건 그런데 굿엔터는 지금 뭐합니까? 지금은 신화가 갈라져 활동하고 있더라도- 끝까지 지켜줘야되지 않아?

팬들이 이러는게 너네는 그냥 스쳐지나갈 일이냐? 어?

 

블로그 탐방하다가 우연히 접했던 첫번째 글에서 어렴풋 동완삼촌이 어떤기분일까-

이런 생각 했었는데, 글을 세개씩이나 읽은 지금.

빅뱅분들이나 vip분들께 마냥 웃음머금을 입장이 아닌것 같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팬덤사이의 싸움은 간간히 있지만, 지금 이렇게 주황색을 걸고 사건이 생길줄은 몰랐습니다.

 

 

우습나봅니다- 십년 지킨 색이.

심장 떨어가며 이제나 저제나 하면서 소속사 옮기면서 해체 안하고 돌아와준 그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여러분은 언제쯤 느껴보겠습니까? 아직 데뷔한지 몇년 안되어 그 시기가 한참 남은거 같겠지요.

결국 다가옵니다.

그때서야- 지켜낸 것과 지켜내지 못한 것. 그 가치를 느낄래요?

 

요즘은 가수분들도 어려지는만큼 팬층의 연령대도 낮아지고 폭도 넓어집니다.

개념있는 팬들이라는 소리. 아- 저 팬클럽 팬들은 이미지가 참 좋아.

저거 다 팬클럽 칭찬 아닙니다.

다들 한번쯤 들어보셨겠죠. 팬클럽이, 팬이 칭찬받으면 다 그 연예인의 칭찬으로 돌아간다는 말.

몇몇 팬들이 게시판 글써가며 사과해도 나머지 팬들이 사과한 의미 없이 만드는 행동하면,

그냥 그 일은 처음보다 더 낮은 행동들이 되는겁니다.

사과할땐 언제고- 또 이런일 생기게 하냐? 입바른 소리할때 알아봤다.

이런말 나옵니다.

 

vip팬분들. 광장에서 혹은 타 게시판에서 아무리 사과하셔도 소용없습니다.

다시 이런일 안생기게 한다고 아무리 입바른 말 하셔도 소용없습니다.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10년이라 서로에게 기념하던 그해에 이런 좋지 못한 일들이 생겨나서 팬으로써 마음이 안좋습니다.

11년이란 시간이 코앞으로 다가오는데, 더이상 이 일로 신화 멤버들에게 신경쓰이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곧 혜성씨 컴백합니다... 이제는 안방팬이지만, 티비채널 돌리다 화면상으로 보는 혜성씨 얼굴에서-

씁쓸함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두서없이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존칭이라던가, 갑자기 짧아지는 부분은 그냥 넓은 마음으로 이해바랍니다.

 

>>가장 최근 동완오빠가 남긴 글입니다.

[동완]2009

굿엔터와 YG에게 부탁합니다.

분명 두 회사 모두 야광봉 사건에 대해 알고 있고,
시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는 얘기는 겨우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눈엔 아무 노력도 보이지 않는군요.

두 회사 홈페이지에 공지 하나정도 띄우는 일이 그리 힘든 일은 아닐겁니다.
제발....
노력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이건 저 혼자만의 목소리가 아닙니다.
2만여명이 넘는 신화를 응원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이고,
하얀색을 지키려는 CLUB H.O.T.의 목소리이며,
하늘색을 지키려는 fan.G 의 목소리입니다.

사람도,사랑도,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바래고 변해갑니다.
하지만 우리를, 혹은 그들을 연상시키는 색만큼은 바래지지 않게 지킬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지킬수 있다면 누구든 노력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곧 혜성이의 활동이 시작됩니다.
혜성이가.. 무대에서..
너무나 낯선 주황색을 보며 허무해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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