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 에이치브라운 ![]()
언젠가 홍대 골목을 지나가다가
카페에서 '빨강머리 앤' 영상을 보여주기에 다음에 꼭 와보자~ 그랬었다.
반가운 주인공들 (앤, 다이애나, 매튜 아저씨, 마릴라 아줌마, 길버트~)
영상만 틀어줄 뿐, 소리는 들을 수 없다는거... ;;
캬라멜 마끼아또 \4,500 / 아메리카노 \4,000
나름 캬라멜 마끼아또 매니아인데
여기 괜찮네요~ (비주얼이 좀 달라요)
핫 초코케익 \5,500
그 어디에서도 먹어보지 못했던 뜨거운 케익
호호~ 불어가며 먹은 달달한 초코케익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듯... ^^
테이블이 4개 뿐인 작은 규모임에도 저런 공간을 둘 수 있다니...
음~ 주인의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소품도 아기자기 귀엽고, 직접 기르는 저 잔디 때문에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랄까? ㅋ
다소 건조할 수 있는 실내인데, 가끔씩 물을 주면서 가습의 효과도 있으니 1석2조~
(혹시 넌 금잔디? ㅋㅋ)
스크린 바로 앞 자리.
여기에 양반다리로 앉아, 턱을 괴고 영화보면 딱 좋겠다...
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
구석에 디피되어 있던 고양이 인형~
우결 시청자라면 요고 알다마다죠? ^^ (서마녀가 어깨에 늘 올려놓았던...)
짧은 손가락으로 V질 하며, 주인몰래 살짝 찍어줌. ㅋ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카페가 넘쳐나는 홍대 카페의 치열함 속에서
여기 주인께서는 중간중간 테이블을 정리할때나, 계산할때
커피맛은 어땠는지~ 케익맛은 어땠는지~ 물어보며 의견을 구하신다.
맛도 있고, 독특한 메뉴도 있고, 친절하시니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은데...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홍대역으로 내려오다보면 왼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