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으악~ 나 너네집 처음와봐"
"어쩌라고"
"아 그냥 그렇다고!넌 집에 혼자 있을때 뭐해? 나 안보고 싶어해?"
"유치해서 그런거 안해"
"...뭐야 너 흥! 여자친구가 남자친구 집에 놀러왔는데..맛있는 것 좀 해줘~"
"역시 돼지..먹을꺼 있나 보고올께"
남자친구가 주방으로 터벅터벅 걸어갔다.
"휴얜~ 내 생각이나 하는걸까?.. 여자 문자왔나 폰이라도 확인해야지~"
띠딕띠딕
"메모..?"
메모
2006.6.29
술먹고 쳐앵기기는 왜 앵겨 확 그냥덮칠수도 없고..아오..
나 이노무 돼지 때문에 미치겠다. 인내심 테스트하나 하느님...
2006.7.13
싸웠다.
아 돼지가 화내면 내가 1% 라도 잘못한것같잖아....
앞으로는 예쁜짓만해서 울돼지 맨날 웃게해줘야지...
근데 왜 사과를 못하겠는건지 아 내일뽀뽀나 해줘야지
2006.8.6
아빠한테 쳐맞음 괜찮아 그딴건 돼지생각으로
다~ 이겨낼수 있다.
터벅터벅
"야야야 라면 물 올려놨다 저것도 양이 맞는지 모르겠어.
물두컵이면 되냐? 니가 알아서 끓여 나 라면 못끓여"
."....야"
"왜 또 임마"
"사랑해"
".........내가 맨날 몇천번씩 마음에 담았다가 못하는 말을
지는 잘도해요.일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