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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딩 서핑 여행

한아름 |2009.02.16 14:19
조회 233 |추천 0

2009.2.13-14 컨딩 서핑 여행

총 여행 경비  : 15만원(+-)

 

 

 곧 한국으로 돌아갈 다롱, 수빈, 지원을 위해서 부랴 부랴 여행 계획을 세웠다.

수빈이는 1년이나 있었으면서 이번 여행이 대만에서 가는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이란다...꼭 그렇게 공부만 했을꺼 같지도 않던데 ...ㅋㅋ

먼저 도착 예정지인 까오숑까지 3시간을 가야 하기에 새벽 6시에 나온 우리는 좀 편한 Hexin을 타기로 결정..

제일 비싼 버스이지만 평일이라 싼 가격에 탔다..

 NT199(약 8000원)

타자마자 다 자느라 바쁜....

 

 

 

 미리 가기로 한 숙소가 있었는데, 이 숙소가 넓고 좋아서, 가격은 NT1200(약 5만원)에 4인용 방으로 예약...

원래 아침밥도 없는데 흥정끝에 ㅋㅋ 아줌마가 아침에 배달해주기로 함~~

독하다 남자 넷...

그러고 보니 난 이번이 대만에서 처음으로 한국 사람들과만 가는 여행이다...

 

 

 대만 남부 컨딩은 상당히 태국이랑 느낌이 비슷하다.

특히 가게들의 인테리어가 평소에 봐왔던 대만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첫날이니 먼저 가까운 해변에서 서핑을 해보기로 했다.

근데 거리가 참...택시 타기는 아깝고, 걸어가기는 먼 그런 거리... 남자 넷이니 두팀으로 나누어서 히치하이킹에 도전.

진팀이 맥주 쏘기로 함...ㅡㅡ;

졌다...ㅡㅡ; 수빈이랑 지원이는 좋아보이는 세단 타고 가던데...우리는 결국 잡아탄것이 짐차다...ㅡㅡ;

젠장...

 

 

히치하이킹 죽어도 못한다고, 손한번도 안들고 내 덕에 공짜로 차잡아탄 다롱이...ㅡㅡ; 죽여버려..!!

 

 

 

 

 잡것들...먼저 도착해서 놀고자빠졌다..ㅜㅜ

 

 

 

 내가 있는 타이종이 요즘 기온 20-23도 정도..

여기 남부 컨딩은 이날 거의 30도 가까이 됐다..!

대만 사람들도 전부 물에 들어가더라 ...우리만 해변에서 놀면 우짜냐는 걱정은 저멀리 바이 바이

 

 

 

 

 난 흥정의 달인...'선생님~ 좀 싸게 합시다~~' ㅋㅋ

해질 때까지 실컷 놀때까지 빌리는 보드...!

NT500으로 합의 (약 2만원)

 

 

 다들 처음 서핑이라 신났음

 

 

 

 물에선 절대 겁없는 알군 먼저 출발...!

 

 

 헉스...ㅡㅡ; 눕자마자 앞에 파도가...ㅡㅡ;

 

 

 야~" 이거 보드 왜케 무거워!!! " 투덜투덜...

 

 

 늦은 오후가 되니 슬슬 큰 파도들이 몰려온다..~

 

 

 

 "쉽지 않은걸..."

 

 

 제일 먼저 올라 앉기에 성공...! 저것도 생각보다 힘듬

 

 

 

 파도가 안온다...내가 여기 둥실 둥실 물놀이 하러 온것도 아닌데...ㅋ

 

 

 

 크하하~ 됐다!! 일어서면 70% 성공..!

 

 

 

 

 

 영차 영차~

 

 

 

 

 사진으로 보니 제법 폼난다!

 

 

 

 하루종일 파도랑 싸우다 보니 배가 쫄아들어서...배꼽이 바늘구멍되버렸다..ㅡㅡ;

오우~ 이 상어 먹고 싶어..ㅋㅋ

 

 

 

 상당히 섹쉬한 자태 뽐내시던 누님~ ㅋㅋㅋ

 

 

 한달에 한번 가는 고기부페로 결정...

여긴 관광지라 그런지 우리 동네보다 비싸닥!! 일인당...2만원정도 지불...상당히 비싼걸..!

 

 

 노릇 노릇 소괴기~~ ㅋ

 

 

 맥주에 빠진 새우~ ㅋ

 

 

 잠못자게 할 장어~~ ㅋ

 

 

 

 구워먹는 초콜렛~~

 

 

 숙소 돌아와서~

 

 

 다음날 아침 11시정도에 느릿느릿 숙소에서 나와서...일단 커피한잔 하고 생각하자, 뭘할지..

 

 

 요즘 제일 즐겨 마시는 소금 커피~~

위에 뿌려진 하얀색이 소금인데...그냥 소금이라기보단...약간 짠맛이 나는 크림이라고 해야 정확할듯.~

이 커피 얼마전에 한국인터넷에 떴떤데~~

 

 

 

 

 야 근데..진짜 덥다...!

 

 

 

 근처 옷가게에서 발견한 프린팅...

"나는 대만을 사랑한다...???" 그런가? 에이~ 사랑은 아니고..."나는 대만을 좋아한다" 정도~

난 그래~

 

 이날의 놀이 장소로 채택된 비치~ 아담하고 이쁜~

 

 

 

 다음에 여자친구랑 오면 그때 저 비치체어를 빌리겠어 ㅎㅎㅎ

남자 넷이서 저기 누워있을순 없잖아.?

 

 

 아침에 일어나니 여기저기 멍자국이...어제 서핑하면서 다친 영광의 상처들..!

 

 

 그리고 어제 서핑하면서 바지도 하나 해먹었따...ㅋ 오늘 새로산 비치바치~

개나 소나 다 꽃바지 입길래...꽃안그려진걸로 선택~~ ㅎㅎ

대만에선 꽃비치바지 완전 국민바지!! 난 전국민 교복인줄 알았다!!

 

 

 저거봐라 전부다 꽃바지 입었따...ㅡㅡ;

이날 해변물 잔뜩 흐려놓았던 꼬질이 대만 남자애들...군인인지....조폭인지...머리는 다들 짧고, 타투는 한개씩 세기고...

나중에 샤워할땐 먹어주지도 않는데 괜히 우리 앞에서 폼잡던...ㅋ

그러다가 한대 맞으면 울려고...한국남자 사나워...!

 

 

 

 

 오우 달링~ ㅋㅋ 다롱이 작품!

 

 

 양쪽에 여자네 ㅋㅋ 이건 지원이 작품!

사진 용량이 또 초과되는 관계로 2편으로 넘깁시다!!

매번 이 여행기 쓰는거 무지하게 귀찮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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