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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심거리면서 시작한 아침 하루...^^*

노철민 |2009.02.20 11:05
조회 126 |추천 0


아주 조심 조심거리면서...

어제와 다른 아침하루를 시작을 하게 되었어...

 

어제는 약간은

조바심이 나서 마음이 엉망이였는지

 

비가 내리는 게

내 두 눈창가에 보일때는

옛 추억어린 생각에

깊이 빠져 있기도 했었고..

 

늦은 달밤 하늘에서

내리고 있는 하얀 눈이 꽃잎처럼...

 

나도 모르게 까망이 깔린

달밤에 나폴거리며 날리고 있을때도...

 

내 두 눈창가에는 곧 떠나갈 

마음이 유난이 포근했던 겨울이

생각이 나 이슬이 끼기도 했었고..

 

가끔은 감동이 넘쳐나

내 마음이 주체를 못해

눈비가 내리는 하늘을

멍하니 처다보고 있기도 했었고...

 

어제는 약간은

어린아이같이 되어 있기도 했었고...

 

어제는 약간은

센치해져 버리기도 했었고...

 

그리고 혼자인게 훈장인냥

약간은 까칠해지기도 했었지...

 

오늘은...

 

눈부신 봄햇살이 부서지듯이

쏟아지는 아침을 맞이해서 그런지...

 

마음이 어제의 까망에서 하양으로

나도 모르는 순간에 바뀌어 있었지..

 

눈도 간만에

실눈을 뜨고 하늘을 볼수 있어서

행복감에 봄빛방울에

 흠뻑빠져 있게 되어서

가을빛 뭉게구름처럼 기분이 너무 좋았어..

 

까망빛깔 세상 속에서

향긋한 남자의 향기를 풍기며...

 

은은한 달빛 하늘 아래서 지내야 할 시간이

아침 빛방울이 두 눈을 실룩거리게 만드는 시간보다

더 많은 오늘을 이 기다리고 있지만....

 

어제 보다는 더 어른스럽게...

 

오늘은 성숙된 맛이 나는 글말들이

풍성해지게 만들게 될 것 같아서

 

생각만 해도 뿌듯해지고...

생각만 해도 즐거워졌어...

 

상상만으로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게...

 

행복이 나에게 준

행운의 선물이 아닌가 싶어..

 

이럴때마다

가슴이 콩닥거리게 되니 말이야..

 

그렇때마다 내 마음 얼굴을

 홍당무로 만드는 것 같아...

 

이런 생각을  할때마다

마음이 배부른 것처럼 힘이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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