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뎌 완성..
애들 땜에 재우고 하느라 잠은 잘 못잤지만..
피곤하지도 않다..^^
화요일 밤 12시 경부터 수,목,금,토..그리고 오늘 주일 새벽 5시까지 했다.. 3일 정도는 밤을 거의 새고..그다음 금요일은 두시간 토요일 3시간..그리고 오늘 10시까지 5시간 정도 잤다..^^
원래 우리집은 싸구려 원목 마루였는데..색상도 맘에 안들고..
살면서 생기는 생활기스는 더 맘에 안들어서 첨부터 바꾸고 싶었었다..
근데 천만원이란 비용도 크지만 철거시 생기는 온갖 먼지땜에 힘들었다..
그래서 200만원어치 DIY 우드폼 바닥재를 주문해서 직접 시공했다..
물론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다..
자로 재가면서 간격 맟추기..그리고 가구 이리저리 옮기기..
쇼파는 또 어찌나 무거웠는지..아직까지도 팔근육이 욱신욱신..
또 크겠다고 이것저것 먹고 싶어하는 애들...
해도해도 끝은 안보이고
허리아프고..허벅지도 아프고..손가락 마디도 아프고..
배워서 한것도 아니라 시행착오하고 뜯어내고 다시하기도 했다..
마루를 뜯어내고 한게 아니구 기존의 마루에다 붙였기때문에
높이가 생겨서 다현이방 문이 중간에 안닫히는 거였다..
그렇다고 다현이방만 안할수도 없고 해서..
결국 다현이방문 여는 쪽만 주머니 칼로다가 긁었다---
티 안나게 하는라고 칼로 긁었는데..
어찌나 안긁히던지..-_-
그렇지만..
지금 넘 행복하다..
넘 뿌듯하고..
졸리지도 않다..
출장갔다 울남편 돌아오면 정말 깜짝 놀라겠지..ㅋㅋ
그러고보면
우리집..
천장빼고는 다 붙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