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목어 또는 열목이는 연어목 연어과의 민물고기이다. 시베리아, 몽골, 만주, 한반도의 차갑고 깨끗한 강물에서 산다. 몸은 옅은 황갈색이며 크기는 100Cm까지도 자라나 보통 20Cm 가량이 대부분이다. 곤충을 잡아 먹으며 3~4월에 알을 낳는다. 대한민국에서는 강원도 정선군 정암사의 열목어 서식지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에 있는 열목어 서식지를 각각 천연기념물 73호, 74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의 열목어 서식지는 열목어가 살 수 있는 남쪽 한계지인데 열목어가 멸종되었다가 지역 주민들이 강원도로부터 종자를 들여와 되살렸다. 열목어는 설악산과 오대산 천연보호구역에서도 보호받고 있다. 그리고 서해로 흐르는 경기도와 충청도와 전라북도의 모든 최상류 계류와 가평과 청평의 최상류 계류에 고루 서식했으나 60년대에서 80년대까지 개발독재 시대의 난개발과 작금의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거의 절멸된 상태다.
96년 1월부터 환경부가 특정보호어종으로 지정하여 열목어를 허가없이 채취, 포획, 가공, 유통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몽골과 만주와 북한에서는 여전히 인기 많은 플라이 낚시감이다. 옛 남한에서도 인기 있는 계류 낚시감 중 하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