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어려운 과제를 푸는 것보다도
먼 여행을 떠나는 것보다도
훨씬 지루하고 아프고
수 없이 많은 가시밭과 슬픔을 감당해야만
많은 시간이 흐른후에야
삶의 향기를 잠시나마 맡을수가 있어.
인생이란 답도 없고 공식도 없이
오직 스스로가 감당해야만 하는 사막같은 공허함으로
하루 하루를 깨달으며 신비로움을 체험한다.
죽는 순간은 너무나도 빠르게 나의 온 몸을 휘감지만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영원한것처럼
평화롭고 여유롭게 살아갈뿐,
반성도 없는 로봇같은 삶을 무의미하게 이어가고 있다.
어쩌면 세월이 흘러가도
나이가 아무리 많이 들어도
아무리 많은 지식으로 가득 채워져 있을지라도
사람들은 알지못하는것이 있어...
우주속의 먼지같이 작은 시간속에서
우린 스스로를 깨닫지못하고 방황하고 살아갈뿐이야.
눈빛으로 마음의 빛으로
순수함으로 이야기할수 있는 사람들은 사라져갈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