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마지막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어..우리라디오의
한 팬에게 한 청취자에게 전화연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퐈이트 데이 특별 전화연결 입니다
오~ 슬쩍 떨리는데요...하..
여보세요?
여보세요?
네.자기소개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네..텐텐클럽의 영원한 하모니 안혜경입니다.
네 아아..예.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네..오늘 퐈이트 데인데요? 지금 어디서 무얼하고 계십니다.
아 저 스케쥴 끝나고 집에 들어가는 길이에요.
네..뭐요?
스케쥴 끝나고 집에 들어가는 길입니다..
아..스케쥴이요?
방송잘듣고 있습니다.
아예~ 감사합니다.
평소에 저희 그 라디오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어...일단은..사람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고요,
그 어떤 낮은 곳에서 어두운곳에서 듣는 사람들에게
희망찬 용기를 줄수 있다는거..
예..혹시 그 남자친구 계십니까?
남자친구요? 아..있을꺼 같애요 없을꺼 같애요.
아니 뭐 부킹하십니까?
하하하..예
예 있습니다.... 예. 잘생겼죠~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혹시 그 퐈이트 데인데..그..남자친구한테
사탕 받으셨습니까?
아..사탕이요...아....어...
못먹어 봤습니다...예..사탕이 어떻게 생긴건지 아직 모릅니다.
아하하하..남자..친구에게 하고싶은말 예,
한마디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뭐 꼭 기념일이라고 해서 사탕주고 초콜렛주고 챙기는 것보다
이런 전화한통이 더 감동스럽죠~ 고맙습니다~
아 예예예..그..저도 인제 그...예..한마디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어..저도 여자친구가 있기때문에 그분에게 좀 미안해서
깜빡잊고 지나친거 되게 미안해서 한마디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참그....키작고...못생기고...가진거없고...능력없는
내옆에 있어줘서 굉장히 감사합니다.
우리 갱이...생일이...8월 11일?
네
나는...8월20일인데...내가 세상에 태어난후
우리가 우리갱이가 없었던적은 단 1초도 없었습니다..
그정도로 옆에서 날 지켜주고 항상 힘들때마다
어깨를 기댈수 있게 해주는 안식처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퐈이트 데이를 맞이하여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또
키작은 단신꼬맹이지만..언제가..진짜..너의 그늘이 되어..히히
니가 편히 쉴수 있도록 해줄꼐..
그럼..우리 청취자 여러분꼐 마지막 한마디 하시구요..
전화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이거..다들 토하고 날 찢고
비난의 글이 쏟아지고 있으니까.
혜경아...오늘은 오늘은 인터넷하지마...상처받는다..
- 하하 텐텐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