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Viagra)를 무더기로 복용한 후 12시간 연속 광란의 성행위를 즐긴 남성이 목숨을 잃었다.
비운의 남성은 러시아 출신의 세르게이 터가노브(28)로 26일 모스크바 경찰에 따르면 그는 2명의 여성과 '12시간 마라톤 섹스' 내기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기에 걸린 금액은 4,300달러.
터가노브는 비아그라 한병을 입안으로 쓸어 넣어 삼킨 후 12시간 쉬지 않고 광란의 섹스 시합(?)에 나섰다.
터가노브와 함께 있던 2명의 여성은 경찰진술에서 "터가노브가 승부에서 이긴 후 회심의 미소를 지었지만 몇 분이 지나지 않아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밝혔다.
알리나라고 이름을 밝힌 여성은 급히 응급센터에 연락을 취했지만 의료팀이 현장에 도착했을때 터가노브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의료팀은 터가노브의 사망원인이 심장발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