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귀자고 했을 때
자기 아니면 받아줄 사람도 없다는 구준표
고개만 끄덕 거리는 윤지후
씨익 웃으며 좋다는 소이정
이제 왓썹맨을 왓썹걸로 바꿔주겠다는 송우빈
내가 자기보다 시험 잘봤을 때
잘못된거라고 교장한테 따지러 가는 구준표
조용히 시험지 구기는 윤지후
가끔 이렇게 틀려줘야 한다는 소이정
시험이 꼭 인생에 중요한 건 아니라는 송우빈
같이 길을 걷다가 넘어졌을 때
쪽팔리다면서 관심없는 척 손 내미는 구준표
피식 웃으며 일으켜주는 윤지후
쪽팔린다며 빨리 일어나라는 소이정
내가 넘어짐과 동시에 날 모르는 사람인 척 가버리는 송우빈
내가 갑자기 없어졌을 때
경호원이고 뭐고 다 풀어 찾아내는 구준표
침착하게 전화부터 해보는 윤지후
못찾겠다 꾀꼬리 외치는 소이정
숨바꼭질하냐며 못찾겠다고 집에 가버리는 송우빈
내가 고백받았을 때
관심없는 척 하다가 뒤에서 그 남자 뒷담까는 구준표
하루종일 시무룩해있는 윤지후
자기도 고백받았다고 자랑하는 소이정
그 고백 받으면 절교해버린다는 송우빈
그 남자를 찼을 때
오랜만에 잘한 일 했다며 표정 환해지는 구준표
하루종일 싱글벙글인 윤지후
그 여자 자기도 차버렸다는 소이정
절교하지 않겠다는 송우빈
사귄지 백일 됐을 때
제일 큰 레스토랑 빌려 거대하게 치뤄주는 구준표
꽃다발을 한아름 선물해주는 윤지후
손등에 키스해주며 자신의 사랑을 주겠다는 소이정
백일기념으로 나이트나 가자는 송우빈
내가 울고있을 때
왜 우는거냐며 겁먹은 구준표
조용히 안아주는 윤지후
자신이 울린 거 아니라고 해명하고 다니는 소이정
"까꿍~","에베레레베베" 하는 송우빈
F4를 알기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을 때
꽉 안으며 "미안해...미안.." 이라는 구준표
그렇게 힘드냐며 살며시 안아주는 윤지후
자기더러 어쩌라는 거냐며 깝죽대는 소이정
하지만 돌아갈 수 없는게 현실이라며 깐죽대는 송우빈
내가 다른 남자와 얘기하고 친하게 지낼 때
남자는 아빠까지만 허락해주겠다는 구준표
별 신경 안 쓰는 윤지후
자기도 다른 여자와 친하게 지내는 소이정
왓썹걸 그냥 왓썹맨으로 바꿔버리겠다는 송우빈
내가 헤어지자고 했을 때
레드카드 받고싶냐는 구준표
순순히 보내주는 윤지후
벌써 다른 여자 만나고 있는 소이정
다시 연상이나 만나야겠다는 송우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