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에 나갔더니 냉이며,달래가 나와있네요.
울릉도 나물도 많이 나와있구요.
아직 날씨는 써늘한데 봄이 오긴 왔나봅니다.
들에 나가면 냉이가 많을 텐데...
시골에 10년 가까이 살면서도 한번도 직접 캐보지는 못했네요.
대신 시장에 할머님들이 캐다 파는 냉이를 한보따리 사왔습니다.
냉이 된장찌개.
냄비에
물 6컵,
손끝으로 잡은 멸치 1줌,
흐르는 물에 씻은 사방 10센티 다시마 1장,
흐르는물에 한번 씻은 건 표고버섯 3개
를 넣고 끓여줍니다.
한번 팔팔~ 끓으면 뚜껑을 덮어 10분정도 두었다 건더기를 건져줍니다.
표고버섯은 잘라 된장 찌개에 넣을거랍니다.
냉이는 진잎만 골라 떼어 내고
물에 3~4번 흔들어 씻어 건져줍니다.
할머님들이 다듬어 파는 거라 깨끗하네요.
냉이는 요렇게 손으로 잡아 두줌을 준비해줍니다.
길이가 긴 냉이를 한줌씩 잡고 칼로 덤성덤성 잘라줍니다.
두부 작은모 210g을 깍뚝썰기합니다.
양파 1/2개를 네모나게 잘라줍니다.
국물 냈던 표고버섯을 네모나게 잘라줍니다.
대파 1대를 짧게 어슷썰어줍니다.
홍고추,풋고추 1개씩을 어슷썰어 씨를 털어줍니다.
그리고...
다진마늘 1큰술을 준비합니다.
멸치,다시마,표고버섯우린물에
잘게 자른 개조개 1마리를 넣고 끓여줍니다.
조갯살을 조금 넣어 주셔도 되구요.
그리고...
물이 끓기 시작할쯤 된장 3큰술을 풀어 넣어줍니다.
그리고...
끓으면 두부와 표고버섯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양파,대파,마늘,홍고추,풋고추를 넣고 끓여줍니다.
그리고...
냉이를 넣어 한번더 끓인후
마무리 간을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