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재밌으면서 씁쓸한 거다.
글의 중심내용이 뭔지,
글쓴이가 의도하는바가 뭔지,
글 속의 단어 사용면에서 내포하는 진의가 뭔지.
글 문장 그 자체의 의미를 생각하려 들지 않고
단지 껍데기에 보이는 색채들만을 좁은 시야로 인식하고
제멋대로 내용을 호도하고 확장해석 유추해석을 마음껏 저지르며
덜떨어지는 독해력으로 문장을 오해석한 주제에 잘났다는 듯이 비판글?을 써대며
또 모자란 다중은 제대로 번 생각해 보는것 없이 쉽사리 동조하며 추천을 찍어대겠지
주제에 걸맞지 않는 서적들의 내용을 유식한체 인용하여 보는 지성인의 조소를 자아내며
자신의 사상과 이념에 맞지 않으면 꽥꽥소리부터 내지르는 원숭이의 내면을 그대로 드러내는
인간들에게.
Adi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