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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김삼순

윤인순 |2009.03.06 14:51
조회 108 |추천 0


삼순 : 여섯번째 조항 기억나?

    양다리는 걸치치 않는다

    계약 파기해 이 나쁜자식아

진헌 : 나 희진이랑 다시 시작해요

삼순 : 그렇게 보여 축하해

진헌 : 약속대로 계약 파기예요

삼순 : 그래

진헌 : 대신 내가 어겻으니까

    오천만원 안갚아도 되요

    안갚아도...

삼순 : (진헌의 뺨을 때린다)

    야 넌 돈 오천만원으로 사람 마음을 살수 잇다고 생각하니?

    이럴거면 제주도에서 그러지 말아야지

    다른 남자랑 눈 마주치지 마라 귀기울이지 마라

    울긴 왜 울어!!

    너 그렇게 헤픈애야? 너 선수야?

    그래.. 그럴수 잇다고쳐 그냥 기분이 그랫다고? 이해해줄께

    근데 한라산은..한라산은 왜 같이 가자고 그랫던거야?

    아직 뭔가 잘 모르나본대..

    그건..그건 잇잖아..나는 당신이 좋습니다..

    그런뜻이야 알어?

    이럴거면 그 말만 하지 말앗어야지

    허튼 약속은 하지 말앗어야지

    왜 돌맹이를 던저 왜왜왜!! 이 나쁜놈아!!

 

 

 

내이름은 김삼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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