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에나 사회,문화적 관습과 특유의 코드가 있습니다. 인사를 예로 들면, 에스키모들은 반갑다는 표시로 서로 가볍게 뺨을 때리는가 하면, 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에서는 서로 뺨을 맞대며 과장된 키스 소리(입술을 모으고 음쁘아~ 같은 소리;;)를 내지요. 그 사회 안에서야 더없이 자연스러운 관습이지만, 이방인들에게는 몹시 당황스런 장면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1.신체적 접촉 Touching Someone
(주의해야 할 지역: 한국, 태국, 중국, 유럽, 중동 지역.)
나라마다 '개인적 공간'에 대한 기준은 제각각이다. 지중해 연안 국가에서는 누군가에게 말을 건낼 때 그의 팔을 건드리지 않거나, 인사를 할 때 키스나 포옹을 하지 않으면 '다정하지 못한 사람'으로 인식된다. 반면, 한국에서는 가족이나 친구 사이가 아니라면 등이나 팔을 두드리는 정도의 신체 접촉도 무례하고 불편한 것으로 여겨진다. 태국에서는 머리를 신성한 신체 부위로 여겨, 상대가 아이일지라도 머리를 토닥거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카타르나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도 공공장소에서 남녀 사이의 신체적 접촉은 부적절한 것으로 여겨진다.
2.왼손으로 식사하기 Knowing Your Right from Your Left
(주의해야 할 지역: 인도, 모로코, 아프리카, 중동 지역)
아직도 많은 문화권에서는 '음식을 먹는 손'으로 오른손을 선호한다. 왼손잡이인 아이들일지라도 어릴 적부터 오른손으로 음식을 먹도록 교육받는다. 이런 문화는 음식을 신성한 것으로 여기고 이를 섭취하는 손을 따로 정해둔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오른손은 음식을 먹을 때, 왼손은 다른 용도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당신이 오른손을 쓰는데 익숙하지 않다면, 이 지역에서 식사를 할 때에는 미리 동행인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다.
3.사우나,목욕탕 내에서 속옷 착용 Keeping Your Clothes On
(주의해야 할 지역: 스칸디나비아 국가, 터키.)
이곳에서는 터키식 목욕탕이나 사우나 등과 같은 장소에서 속옷을 입고 있거나 수영복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거의 볼 수 없다. 스팀 룸이나 사우나를 정화의 공간으로 여겨 바깥세상과 관련된 것은 지니지 않고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스칸디나비아 일부 국가에서는 성별을 떠나 온가족이 누드로 사우나를 함께 즐긴다. 누드로 사우나에 앉아 있는 것이 불편하다면, 타월로 몸을 감싸고 들어가는 정도로 타협하자.
4.환영의 화환 벗기 Getting Lei'd Off
(주의해야 할 지역: 하와이.)
하와이에 도착한 여행객이라면 꽃목걸이를 선물로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남자에게 무슨 꽃목걸이람'하는 생각으로 걸어주는 것을 거부하거나, 목에 화환을 걸어준 사람 앞에서 목걸이를 벗는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하와이섬에서 화환은 단순히 예쁜 꽃목걸이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수백년간 이어온 환영과 우정의 상징이다. 이같은 전통을 거부하는 것은 매우 무례한 행위로 여겨진다. 꽃 알레르기가 있다면 걸어주려는 사람에게 설명을 하고, 대신 호텔 방에 걸어달라고 부탁하자. 또, 화환은 목에 거는 것이 아니라 어깨에 걸쳐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즉, 꽃목걸이의 절반은 당신의 가슴쪽에 나머지 절반 부분은 등 쪽에 걸쳐지도록 해야 한다.
5.상대의 눈 똑바로 바라보기 Looking Them in the Eye … or Not
(주의해야 할 지역: 한국, 일본, 독일.)
미국인들에게는 대화를 할 때 눈을 똑바로 바라보지 않으면 무관심하거나 무례한 사람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것은 시비를 거는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 대화를 할 때에도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할 것. 반면, 독일의 비어홀에서 맥주를 마실 때에는 낯모르는 이들과도 눈을 똑바로 맞추도록 하자. 독일 미신에 따르면, 서로 눈을 피하면 양쪽 모두 7년간 화장실에서 '불운'을 겪게 될 것이라고 한다.
6.술자리 에티켓 Drinking Alcohol the Wrong Way
(주의해야 할 지역: 라틴 아메리카, 프랑스, 한국, 러시아.)
모든 문화에는 제각각의 술자리 에티켓이 존재한다. 러시아에서는 따라준 보드카를 '원샷'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다소 섭섭하게 여기게 된다. 프랑스에서는 비어있는 자신의 잔에 와인을 따르기 전, 다른 이들에게 먼저 권하는 것이 예의다. 한국에서는 잔에 술을 더 따르려면, 일단 남은 술부터 모두 마셔야 한다. 또, 여성은 남성의 잔에만 술을 따를 수 있고, 다른 여성의 잔에는 술을 따르지 않는다(도대체 이런 얘기는 어디서 나온 걸까요? 실제로 이러한가요?).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왼손으로 술을 따르면 불운이 따른다고 여겨진다.
7.코풀기 Blowing Your Nose
(주의해야 할 지역: 일본, 중국, 사우디 아라비아, 프랑스.)
식탁에서 코푸는 것을 매우 역겨운 행위로 여기는 문화권이 있다. 일본과 중국에서는 손수건에 코를 풀고 다시 주머니에 넣는 것을 비위생적이라 여기니, 티슈를 사용하고 버리는 편이 낫다. 프랑스에서는 식사 중 코를 풀고 싶을 때에는 화장실에 가도록 하자.
8.신발을 벗거나 신거나 Removing Your Shoes…or Not
(주의해야 할 지역: 하와이, 한국, 중국, 태국.)
런던에서는 초대받은 손님이 문간에 신발을 벗고 들어선다면, 집주인은 당신을 미개하다고 여길지 모른다. 그러나, 하와이나 아시아 국가에서는 집 안에 신을 신고 들어가는 것은 무례함을 넘어서 어이없는 행동이다. 그러니 실내에 들어설 때에는 반드시 현관에 신발들이 가지런히 놓여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것.
9.식탁에서의 대화 Talking Over Dinner
(주의해야 할 지역: 아프리카, 일본, 태국, 중국, 핀란드)
중국, 일본,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는 식사 중 많은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 물론 간단한 말은 오가지만, 유럽에서처럼 오랜 시간 대화를 하며 천천히 식사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모두가 자신의 접시에 집중하고 있는 동안, 오늘 당신의 하루가 어땠는지 구구절절 설명하지 말 것. 먹을 때는 간단한 대화만 하고, 식사가 끝난 후 차를 마시며 대화하는 것이 좋다. 교회, 태국의 사원, 핀란드의 사우나 등에서도 지나친 수다는 삼가해야 한다.
10.난폭운전 Road Rage
(주의해야 할 지역: 하와이, 러시아, 프랑스, 이탈리아, 그외 모든 지역.)
안전 운전이 필요한 장소는 사실 지구촌 전체라고 해야겠다. 특히 러시아에서는 조심할 것. 과속으로 당신을 적발한 경찰관에게 뇌물이 통하지 않는다면, 즉각 감옥 신세를 지게 될 수도 있다. 엄지손가락을 올리는 히치하이킹 자세는 중동 지역에서 모욕으로 여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 가장 중요한게 빠진것 같네요....팁문화가 사실 한국인들에게는 가장 조심해야 하는 문제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러시아 같은 국가의 술집에서는 손님이 팁을 안주고 나가면, 총들고 뛰어나온다고 하던데.... ***
World's Worst Cultural Mistakes By Sallie Bra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