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자면 좋을 것 같다.
남자의 사랑한다는 말은
딱 30%만 믿는 여자가 좋아
100% 믿는다 하면 그전 남자들에게 받은
상처들때문에 나에대한 신뢰가 떨어질꺼니까
담배는 피지않았으면 좋겠고
술은 가끔씩 중요할때만 먹는 착한여자가 좋고
가끔 힘들때 친구에게 술먹자하기보단
나에게 전화해 술먹자고 하는 그런여자가 좋을거 같다
나를 남자친구이자 친구로 생각하는 그런여자
내 앞이라고 밥 가리지않고 배고프다면서
먼저 밥먹으러 가자는 당당한 여자가 좋다
Pc방에서 게임에 미쳐있는 날
그렇게 담배냄새 계속맡고 게임만하는건 몸에 헤롭다고
영화보여준다며 억지로 끌고가서 영화를 보게 하는
그런 엄마같은 여자도 좋다
가끔 우리집에 엄마가 없을때 우리집에 와서
밥차려주기도 하는 여자가 좋다
화장은 진하게 안했으면 좋겠고
립스틱은 아예 안발랐으면 좋겠다
치마는 적당히 어쩌다 한번씩 입었으면 좋겠고
살뺀다고 밥 거리는일은 절대로 없었으면 좋겠다
술에 취해서 전화했을땐 친구를 시켜 나를 부른다든지
말을 빙빙돌려 날 부르는 그런짓 안했으면 좋겠다
차라리 보고싶으니까 당장 뛰어오라 하면
바로 뛰어간다
혹시나 남자랑 술을 먹게 되는일이 생기더라도
꼬박꼬박 문자를 하며 자기가 앉은자리는 남자랑 멀다고
사진까지 찍어서 보여주는 그런여자
너무 귀여워서 미칠거같다
내가 여자랑 술먹는일 생기면
고집부려서 따라와 내가 귀찮을만큼
내옆에서 여자애들을 갈궈주는 모습도 보고싶다
외박은 하더라도 밖에서 밤새 돌아다니는
바보짓은 안했으면 좋겠다
사진찍기를 싫어하는 나와 사진찍고싶다고
억지로 그리고 몰래 사진찍어버리는 모습도 왠지모르게
좋을거같다
우리엄마한테 적당한 애교도 부려가면서 점수따는거도 좋고
그렇게해서 아무 꺼리낌없이 우리집에 편히
놀러올수 있으면 좋겟어
뽀뽀정도의 스킨쉽정도는
먼저 할줄아는 당당한 여자가 좋고
진한 향수보단 연한 로션을 바르고 다니는 여자가 좋고
같이 옷도사러다니고 일주일에 한번은
꼭 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
일주일마다 5천원씩 꼬박꼬박 같이 통장에 넣어
커플티,커플링 등 하고싶고
나의 친구들과도 관계가 좋고
나의 친구에게 내욕도 하며 좋아하는 모습 얄밉지만
사랑스러울것이고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남자라면 좋을 것 같다.
여자의 괜찮아, 전화 끊을께,
나한테 연락하지마 라는 삐져서, 화나서 하는 말을
30%만 믿는 남자였으면 좋겠다.
장난으로 삐졌을지라도, 아직 다 풀리지 않은 기분도 모르고
혼자 신나게 얘기하는 둔한 남자친구때문에 더 싸우고 싶진않거든
조금 삐져서 토라진걸로, 너무 깊게 생각하느라 큰싸움으로 만드는
남자친구는 아니였으면좋겠다.
그렇다고, 내가 진심으로 하는말을 아 튕기는구나 하는
자만심을 갖고있는 남자는 아니였으면 좋겠다.
내가 화가났건 기분이 좋건 너를 좋아하건 사랑하건,
사랑이라는 이름을 인질로 삼아, 넌 내 손에 있다. 이렇게
누구 사랑이 더 크다 작다의 유치한 남자는 아니였음 좋겠다.
유치하지만, 내가 더 좋아해 ! 하면서 애교아닌 애교를 부리는것도너무 귀여울꺼같다.
자기 친구들 앞에서 괜히 나에게 막대하거나 [자기는 남자라면서]
어떻게 친구들앞에서 애교부리냐고 철없이 막 틱틱대는척 하는
그런 어린아이같은 사람은 아니였으면 좋겠다.
친구앞에서 여자를 내리까는 행동은 그 친구들 마저도 날 무시하게
될꺼같으니, 낯간지러운 말을 못하는 사람일지라도,
남들앞에서 애교는 못부리는 남자일지라도,
여자친구와 나누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친구랑 대화할때와 딴판인거 그거 하나라도 너무 행복할꺼같다.
술담배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담배연기를 싫어하는 나를 위해
내 앞에서 담배도 못피고, 안피고 꾹꾹 참는 그런남자 사랑스러울것 같다.
날위해 끊는다고 말하는 그런 남자 솔직히, 그 말 완벽히 믿는건 아니지만
말로만이라도, 너무 고맙고 사랑스럽다.
술자리가 있다 하더라도, 이성이랑 술자리가 있을시에는
미리 말을 해주는게 좋을것 같다. 오해의 소지를 두지 않게,
아니면 나를 초대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다.
맺고 끊음이 확실한 남자였으면 좋겠다.
친한 이성, 혹은 다른 이성에게 문자가 온다거나,
의미심장한 말이라던지, 술자리에 있어 기대는 여자, 후....
딱잘라서 싫은티를 냈으면 좋겠다.
막 앞에서 말도 못하고, 뒤에서 나한테 그여자 짜증났다면서
뒤에서 나에게 얘기해봤자 싸움 밖에 더나나?
이건 그여자에게 화낼수가 없고 내 남자친구에게 화내야하잖아?
차라리 앞에서 딱자르고 나한테와서, 나 이런남자야~
나 봤지 여자들이 껌뻑 죽는다니까~ 하면서 자랑하는 남자
얄밉지만 너무 사랑스럽다.
걸음이 약간 느린 나의 보폭을 옆에서 항상 맞춰줬으면 좋곘고,
밥먹을때 늦게 먹는 내 속도도 맞춰준다면 너무 좋을것같다.
밀고 당기기 한다니 뭘한다니, 일부로 마음에도 없는 말해서
마음에 상처주거나, 일부로 문자를 씹는다거나, 그런 어리석은짓
하지 않는 사람이였으면 좋겠고,
사랑하는 그에게 편지를 쓴 나에게,
두줄일지라도 세줄일지라도 쪽지일지라도,
답장 기다렸다면 미안해, 글씨가 엉망진창이라 엄두가 안났어..
사실 너에대한 사랑을 글로 표현하기 너무 어렵잖아!?
사랑해! 이런글... 그냥 막 썼다했더라도 너무 감동일꺼같다.
우리 집에 막 놀러올수있는 남자친구였음 좋겠다.
우리 엄마한테 어머니~ 저왔어요~ 하면서 능구렁이처럼
느끼한말투하면서 점수따려하는거 너무 좋을꺼같다.
그러면서 둘만있을때, 어머님이 나 좋아하시는거 보셨지?
넌 이제 끝이야~ 이러면서 날 약올리는것도 너무 재밌을꺼같다.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에 대해서 물어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물어보지 않는다면, 얘기 할 일도 없을텐데..
물어봐놓고 표정이 안좋은건 나보고 어쩌라는거지?
아무렇지않게 물어봐서 아무렇지 않게 대답한건데..
어차피 지난 일인데, 왜 꿍해있는거지 ?
쿨하지 못할꺼면 물어보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