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것저것 끄적거리는걸 좋아해왓지만
이번엔 좀 달라요.
의미없는 낙서도,
딱딱한 계획이나 메모도,
그렇다고 나의 하루를 담는 일기도,
그런 일상적인 글이 아니랍니다.
그 후에 기다림이 항상 따라오는
계속해서 마음이 두근거리고
설레게 만드는,
그런 것이에요.
다음엔 어떤걸 쓸까_
이런저런 일상들이 평소와는 다르게 보이고
지극히 평범햇던 하루에서도
전해주고픈 귀여운 에피소드들,
그냥 우리가 느끼는 요즘 세상을,
계속 나만의 언어로 적어나가고 싶어져요.
지금보다 더 철없고 어렷을 때
친구들과 하루에도 몇 통씩,
온종일 접고 오리고 붙이고해서 보내던
그런 추억의 것도 아니에요.
이렇게 특별하게 느껴지는건,
그래도 이 글을 쓰는건
'주고받을 수 잇다는 것'이란 의미가 잇기 때문이겟죠.
기다리는게 조금 힘들고
나자신을 초라하게 만드는 것 같다고
가끔 아주 잠깐씩 생각하지만
새해잖아요_?
새해에는 좀 더 노력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