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영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고고70>

마늘 |2009.03.11 20:36
조회 68 |추천 0

 

 

 

 

 

 

 

 

<고고70>은 <사생결단>의 최호 감독의 작품입니다.

문화적으로 많은 것이 금지되었던 1970년대의 이야기입니다.

불과 30년전의 이야기입니다.

음악을 소재로 선택한 영화입니다.

조승우씨와 신민아씨가 주연입니다.

집중을 해서 봅니다.

 

 

과거의 분위기가 좋습니다.

<고고70>에서는 영화 세트장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미술팀이 공을 많이 들인 영화입니다.

조승우씨는 예전 코엑스에서 <지킬 앤 하이드>를 볼때 처음 봤습니다.

<말아톤>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고고70>에서의 연기가 조금 어색합니다.

 

 

음악영화입니다.

음악감독님은 방준석 감독님입니다.

<라디오 스타><즐거운인생>등의 음악연출을 맡았습니다.

개사된 여러 추억의 팝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실제 ‘데블스’의 ‘그리운 건 너’, 이은하의 ‘밤차’ 등도 나옵니다.

워낙 오래전의 음악들이라 기억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스토리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집중하기 쉽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산만합니다.

이야기의 포커스를 알 수 없습니다.

 

 

음악영화에서 사운드는 중요합니다.

100% 라이브 느낌을 살리기 위해 세계 영화 역사상 최초로 ‘프로툴’ 기반의 녹음장비를 투입 했습니다.

실제 라이브 실황 녹음과 똑같은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진짜를 담아내기 위해 연주가 시작되고 끝날 때까지 단 한 번도 촬영이 중단되지 않았습니다.

상당히 사운드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고고70>의 의상은 화려합니다.

특별하게 세련된 맛은 없습니다.

미국의 복고영화에 길들여진탓 같습니다.

 

 

신민아씨는 영화초반에 예쁘지 않게 나옵니다.

클럽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클럽에는 많은 사람들이 춤을 춥니다.

의상팀이 상당히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일관성은 있습니다.

좀 정리가 안된 느낌이 듭니다.

긴장감도 전혀 없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공연씬도 그렇게 신나지 않습니다.

긴장감도 있어야 하는데 전혀 긴장감이 안느껴 집니다. 

 

 

신민아씨만 보입니다. 

 

 

10대의 카메라를 한 자리에 투입해서 촬영을 합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촬영 감독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이모개 촬영 감독도 자리를 했습니다.

<음란서생><달콤한 인생>의 지용형도 자리를 했습니다.

<밀양>의 조용규 촬영 감독도 자리를 했습니다.

상당히 인상적인 장면입니다.

엔딩은 어정쩡합니다.

남는건 없습니다.

냉장고를 엽니다.

다행히 소주가 있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